유승준(스티브 유)이름분석과 택화혁의 특징

성명학/이름분석|2019. 11. 4. 07:00

 

 

 

유승준은 2000년대에 댄스가스로서는 드물게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설급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병역 기피의 대명사로 더욱 유명하죠.

 

유승준은 예전에는 이미지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언제나 군대에 가겠다고 인터뷰를 했고, 공익 근무 판정이 나긴 했으나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승준을 응원했습니다. 논란조차 되지 않을 정도였구요.

 

한결같이 군대를 간다고 인터뷰하는 유승준

 

때가 되면 군대에 다 간다는 유승준

 

입영 직전 유승준은 귀국보증제도를 이용해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병무청은 유승준에게 일본과 미국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출국을 허가해 줬습니다.

귀국보증제도는 유승준 이후로 폐지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에 간 유승준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미국 시민권을 따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국적 포기를 신청했습니다.

 

한국에서 걸리면 가장 곤란한 것이 3개가 있습니다. 

입영, 입사, 입시 이 3개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민감한 요소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인생의 절정기 때에 군대에 끌려가 2년간 밖에도 나오지 못하고 교도소처럼 갇혀 지내고, 제대하고 난 다음에 99.9%의 남자들이 30살 넘어서까지 군대 2번 가는 꿈을 안꾸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

 

겉으로는 몰라도 마음 속에는 트라우마가 다들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유승준이 눈에 보이는 병역 기피를 하자 한국은 난리가 났습니다.

팬들은 단번에 돌아섰고, 금연홍보대사도 취소되고, 여론은 화난 정도가 아닌 험악해 졌습니다.

 

뒤통수를 맞은 병무청은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유승준은 추방되었습니다.

 

유승준은 과거를 뉘우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유승준은 정말 뉘우치고 있을까요? 이름을 통해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유승준 이름풀이

 

유승준 (1976년 42살)

 

수리 (11/10/11/16) 

1~23세 / 23~40세/40~55세/55세~총운 

 

중인신망/만사허망/중인신망/덕망유복 

주역 

1~30세/30~50세/50세~총운 

택화혁/택화혁/택뢰수

 

劉承俊

 

수리 (17/23/24/32)

 

1~23세 / 23~40세/40~55세/55세~총운  

 

명망사해/일흥중천/부귀영화/의외득재

 

주역  

1~30세/30~50세/50세~총운  

 

산천대축/산지박/산택손 

 

 

 

병역기피 터지기까지, 유승준은 철저하게 이름대로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수리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산천대축으로 성공했으나 23~40세의 10수리 만사허망으로 인해 제대로 무너진 유승준.

 

한글 총운은 16수리 덕망유복에 택뢰수입니다.

16수리는 마음이 어질고 너그러움의 대명사격 수리로,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에 알맞은 수리입니다.

 

또한 택뢰수는 2인자의 운으로, 분수를 지키고 주제넘는 짓을 삼가야 합니다.

어기는 즉시 큰 재앙이 닥치게 됩니다.

 

택뢰수는 일장일단이 있는 주역으로 재물운 또한 존재하는 주역이긴 하나, 총운은 물론이고 어디에도 배치하면 다소 인생에 손해와 손실을 보는 주역입니다. 스스로 주도해 나가기 힘든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초반에 비해 점점 좋지 않게 기운이 내려가는 이름입니다.

 

한자의 산택손은 어떨까요? 택뢰수와 마찬가지로 총운으로는 다소 좋지 않은 주역입니다.

산택손의 손은 손해, 손실을 뜻합니다.

 

한자수리를 모두 길수로만 맞췄는데 왜 인생이 풀리지 않았는지,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초반에는 손해를 보나 뒤에는 이익을 가져오는 주역으로, 첫번째나 두번째 주역으로는 사용 후 뒤 주역을 좋은 주역으로 배치하는 주역으로, 총운에 오게 되면 전혀 실속이 없어지는 주역입니다.

 

유승준은 택화혁 주역이 2개가 존재합니다.

 

개혁을 잘 하는 기운으로, 과감한 변화를 하는 기운입니다.

그러나 택화혁은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거짓말의 대명사격 주역입니다.

 

택화혁 기운이 강한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반대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택화혁은 정치인들에게 자주 보이는데, 추미애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주 강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언론인으로는 손석희 JTBC 사장이 택화혁 기운이 유승준처럼 2개가 존재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해찬 국회의원에게도 택화혁이 있으며 유승준, 문재인, 추미애 보다는 택화혁 기운이 약합니다.

 

 

 

이름을 보면 어느정도 진실된 사림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유승준의 이름에는 군대를 가겠다고 한 것이나, 추방 당한 이후 하는 사과들은 모두 '거짓말' 일 가능성이 높고, 본인이 하는 말을 절때로 지키지 않는 기운이 너무 크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군대 문제는, 유승준만 문제일까요?

이 문제는 생각보다 뿌리가 깊습니다.

 

프랑스는 전국민 남녀노소가 유럽의 침략을 막아서 유럽을 전부 이기고 현재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강대국들은 고위직 자녀들, 유명인들이 솔선수범해서 군대를 가는 모습을 보여주나 한국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조선은 양반의 반대로 군인이 1만명이였고, 그 때문에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도 이이의 십만양병설 묵살하다가 식민지 된 것이고, 일제강점기도 양반들 군대 안가려다가 식민지 된 것입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역특례제도가 있어 연예인, 운동선수 군대를 안갑니다.

여자들 또한 군대를 안 갑니다.

 

박지성이 축구발전을 위해서는 병역혜택을 줘야한다고 했는데, 나라를 잃고 나서 축구 발전이 소용 있을까요? 

 

병역 혜택이라는 표현 자체가 망조인 것이, 국방의 의무가 나쁜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국방은 나쁜 것이고, 면제는 혜택이라 좋은 것이란 인식이 생긴 것이죠.

 

너도 나도 안가려고 하는 이런 상황에서 고위직은 일절 모범을 보이지 않고, 어떻게든 병역을 회피합니다.

일반 돈없고 힘없고 백없는 사람들만 군대를 가게 되는 것이죠.

 

서민들이 군대에 대해 얼마나 불만이 많을지 상상이 가나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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