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삼기귀인 풀이 및 해석

역학/사주|2020. 5. 21. 19:06

 

 

 

사주에서 삼기귀인이 나타나는 사람을 글쓴이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드문 기운으로, 유니크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계적으로는 3만명에 1~2명 꼴이라고 합니다.

 

사주를 보는 사람들은 삼기귀인이 있으면 속으로 매우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삼기귀인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원대한 이상, 포부를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기귀인의 뜻은 바로 배움이며, 세상의 이치를 잘 알고 있고 좋은 재능이 있으며 똑똑합니다.

 

성격적으로는 굉장히 대담합니다.

 

삼기는 즉 천상삼기 갑무경이고 인중삼기는 신임계이고, 지하삼기는 을병정 입니다. 

천상삼기(天上三奇)는 갑무경(甲, 戊, 庚)

인중삼기(人中三奇)는 신임계(壬 癸, 辛)  

지하삼기(地下三奇)는 을병정(乙, 丙, 丁) 

 

 

 

 

만물이 귀한 것을 기이하게 여기므로 갑무경이 삼기가 됩니다.

년에 甲, 월이 戊, 일에 庚이되거나 혹 월에 乙, 일에 丙, 시에 丁이 놓이면 삼기(三奇)가 이루어 집니다. 

삼기의 귀기가 이루어지는 조건은 삼기의 작용은 순서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삼기귀인이 이루어지고 삼기의 효력이 발생하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연,월,일에 甲,戊,庚 천상삼기가 임하여야 하고, 혹 월,일,시에 壬,癸,辛인중삼기가 나뉘어 배열이 되고, 혹 연,일,시에 나뉘어 乙,丙,丁 지하삼기가 임하여도 무방합니다.

두 번째로 삼기귀인이 기가 반드시 왕성하여야 합니다.

천간에 임한 삼기 가운데하나가 반드시 득령, 득세를 이루어야 삼재의 기능을 발휘할 수가 ㅅ브니다.

세 번째로 삼기의 작용을 거역하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간혹 거역하는 작용이 있어도 그 작용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넷째 삼기 귀인이 사묘절지에 임하면 삼기귀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삼기귀인은 甲戊庚, 乙丙丁, 壬癸辛으로 순서대로 배열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삼기귀인을 지닌 사람은 생각하는 면과 행동, 생각하는 면이 보통사람과 다른 면이 많으며, 항상 한 방면에 특이한 재능이 있으며 일가를 이룩합니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이 있어서 자기가 하는 일에 초능력적인 면이 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방면에 가장 앞서가는 사람으로 성공하여 이름을 빛냅니다. 

공부면 공부, 특기면 특기의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사람으로 스케이트의 요정 김연아, 마린보이 수영의 박태환, 골프의 박세리와 같이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삼기를 놓은 사람은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여 해외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어느 분야의 연구원으로 정부기관이나 해외 기관에 근무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가 많다고 합니다.  

삼기 귀인은 반드시 대운과 결합하여 길한 대운이 와야 성공하고, 삼기의 작용을 십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대운의 희기를 보아 길흉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사주팔자에 삼기가 임한 사람은 정신이 밝고 총명하며, 품은 뜻이 탁월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박학다식합니다.

길성과 귀격에 임하여 배합이 좋으면 국가의 주석지신이 됩니다. 

 

 

천상삼기(갑무경)

 

사업이나 정치에 어울립니다.

 

꿈과 포부가 크지만 사주 구성이 나쁘거나 성명학적으로 나쁜 이름을 지니고 있으면 오히려 거액의 돈을 탕진하고 빛만 잔뜩 지는 일이 되어 버릴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주 구성이 좋고 성명학적으로 좋은 경우에는 재력과 권력을 어마어마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인중삼기(신임계)

 

재주와 끼가 다분합니다.

연예인, 만화가, 소설작가 등 한 분야에서 대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즐기면서 일하는 부류로, 당할 자가 있을까요?

 

지하삼기(을병정)

 

그야말로 두뇌파로,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또는 교수, 박사, 연구원인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삼기귀인이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인식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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