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의 중요성과 사람관계

성명학|2018. 11. 23. 10:26

이름이 곧 운명(Nomen est omen)


삼성의 초대 회장 이병철 회장은 사원 선발 최종면접 때 반드시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 때 사주관상을 보고 뽑았다고 합니다. 


진급을 시킬때도 사주와 관상을 참고해서 시켰다고 하는데요.


이병철 회장 정도가 되면 세상과 사람을 보는 안목이 일반인과는 차원이다른 경지에 도달해 있을 텐데, 이런 분도 우주자연의 이치를 참고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더군요.


음양오행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5가지 글자인데요.

사람은 누구나 하나의 우주이고 우주의 이치를 따릅니다.


우리가 의식하던 하지 못하던 모든 사람들 간에는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괜히 주는 것도 없는데 미운 사람도 있고 반대로 만나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도 있죠. 이런 것이 바로 사람 사이에 형성되는 기운입니다.


음양오행의 이치를 잘 터득하면 사람과 함께할 때 나와 상생이 되는지 상극이 되는지를 알수있는 것이죠.


사람과의 관계는 반드시 서로 돕는 상생관계가 있고 서로 싸우거나 대립하는 기질인 상극 관계가 있습니다.


이 음양오행의 상성 관계만 잘 알아도, 인간관계를 한층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이름을 통해서도 사람관계를 알 수 있는데요.


아이유 "이지은"을 예로 들겠습니다.


이지은에서 본인의 위치는 가운데 글자인 "지"입니다.

앞 글자인 "이"는 윗사람,부모,상사,선배,사회적으로 내 위에 있는 상급기관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부부의 경우에도 "이"의 위치가 남편의 경우 아내, 아내의 경우 남편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반대로 뒤의 "은"은 아랫사람,자식,부하,후배,사회적으로 내 밑에 있는 하급기관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이지은씨의 경우 "지"가 본인의 위치인데, 이는 금(金)의 오행이며 "이"와 "은"은 물(水)의 오행입니다. 水는 金과 상생관계이기 때문에 이지은의 오행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지은이 만약 회장, 사장 등 정상의 위치에 서게 되면 본인의 위치가 지에서 이로 이동을 합니다. 


또한 이지은의 성인 "이"는 물(水)이며 이 성이 그 사람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이지은은 木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고, 金의 기운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받습니다.


이지은과 같이 이,안,허 등의 ㅇ으로 시작하는 성은 구,강,권씨 등을 만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며 조씨,신씨,최씨 등은 이지은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반대로 火의 기운을 가진 나,노,남,대,태 씨 성의 사람은 이지은을 해치고, 이지은은 土의 기운을 가진 마,문,방,표,필 씨 성의 사람을 방해합니다.


본인의 직원이나 파트너, 참모를 구할때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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