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의 수리, 획수는 정말 영향력을 발휘할까?

성명학|2019. 10. 21. 00:34

 

 

 

현대 작명학은 고대로 부터 내려온 이론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름의 획수가 별 의미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아주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과거의 성명학이라 하면 철학관에서 나이를 많이 드신 할아버지가 오래 된 고문서와도 같은 한자책을 펼치며 현대의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촌스러운 이름을 지어 줄 것만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명과 개명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 같은 철학관 아재

 

작명 외길 인생 6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

 

(뉴스에 뜬 철학관들입니다 초상권 침해 아니니 오해마세요 허허허)

 

 

그러나 옛 선인들의 방편은 단 하나도 어김이 없습니다.

특히 현대의 한국 작명학에서 획수 오행은 검증의 시간이 부족한 여러 신흥이론들인 파동성명학, 소리성명학 등과 같은이론가들의 주장과 몇몇 생각없는 자들에 의해서 철저히 사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본래 수(숫자)란 천지간의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점과 선으로 구성된 문자는 문자 발음 표시 이외에 심오한 뜻과 함께 신령스러운 수리를 함축하여 문자의 영혼을 형성하게 됩니다.

 

특히 현묘한 영동력을 발휘하는 이름 글자의 뜻과 한글로 소리내어 발음하는 소리오행, 그리고 수리가 함축된 글자의 획수 또한 대단한 영동력을 발휘합니다. 

이 세상은 결국은 數(수)의 집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옛 성인들께서 지은 한자와 수리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인간사의 모든 길흉은 수에서 벌어짐을 알 수가 있습니다.

 



동양이 아홉수를 두려워하고 서양이 열석자를 두려워 하는 이유도 수가 지어내는 길흉의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양에서 쓰이고있는 한자가 가진 수의 속성은 인생전체의 운로를 정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운명을 결정하는 수리

당연하게도, 한자 뿐만 아니라 한글 또한 획수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글 획수 정리 


ㄱ: 1획 / ㄴ : 1획 / ㄷ : 2획 / ㄹ : 3획 / ㅁ : 3획 / ㅂ : 4획 / ㅅ : 2획 / ㅇ : 2획 / ㅈ :3획  


ㅊ : 4획 / ㅋ : 2획 / ㅌ : 3획 / ㅍ : 4획 / ㅎ : 4획 / ㅏ : 2획 / ㅑ : 3획 / ㅓ : 2획 / ㅕ : 3획 


ㅗ : 2획 / ㅛ : 3획 / ㅜ : 2획 / ㅠ : 3획 / ㅡ : 1획 / ㅣ : 1획

 

 

 

 

근래에 유행하는 한국식 작명학이 어설프고 여러가지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획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통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작명이 주는 큰 폐해를 면할수가 있었습니다.

수란 천지간의 이치이며 수에서 모든 길흉이 작위되어 집니다.

예를 들어 이름석 자의 총획이 33획은 참으로 얻기 어려운 상수입니다.

북한 김정은, 얼마전 사망한 설리 최진리가 정격 33획입니다.

작명이 잘되었던 못되었던 이름 석자의 총획이 33획인 자는 반드시 세간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것이 악명이던 선명이던 간에 말입니다.

33수리는 승천격으로서 교룡이 승천을 하는 형상입니다 .
이름으로써 이 수를 얻는다면 가는길이 어지러울지언정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부모가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 보다, 동네 철학관에 가서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아이가 좋은 인생을 살고 성공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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