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과학적 접근

성명학|2019. 3. 22. 09:53

정말로 이름이 운명에 영향력을 미칠까?


이름은 한 사람의 마음이나 얼굴 등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 나와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것도 이름의 역할인데요. 


그만큼 이름을 지을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되지만, 누군가는 ‘이름 때문에 일이 잘 안 풀린다’며 개명을 신청하기도 합니다. 


정말로 이름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까요? 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한자의 뜻과 이름의 소리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보통은 한자의 뜻을 먼저 찾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한글 이름의 소리’가 더 중요합니다. 이름마다 고유의 파동이 있는데, 그 파동이 오장육부의 에너지를 향상시키거나 저하시켜 건강뿐 아니라 당사자가 가진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것이 ‘이름 파동’인데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라캠, 뇌파측정기, 혈압계 등을 측정한 결과 전원이 개명 후 이름 파동이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가 바뀌면서 일시적으로 가벼운 몸살을 앓는 명현현상이 일어납니다. 논란이 많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오행과 훈민정음 운해본 오행에 따른 사람들의 뇌파 분석을 한 결과도 있습니다.


해례본 오행을 따른 이름은 뇌파를 안정시켜 차분하게 만들고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맞춰지는 것을 확인하고 놀란 뇌파 분석 박사가 개명을 하는 일도 있었는데요. 


좋은 오행으로 개명한 이름은 혈압이나 맥박 역시 개명 후 정상 대역으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러 검사를 종합해보면 ‘좋은 이름은 뜻보다는 소리로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즉, 좋은 이름을 부르면 심신이 안정돼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안 좋은 기운이 발생하면 좋은 이름으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이름 짓기 꿀팁 




1. 글로벌시대 이름 짓기


많은 작명가들이 한자 위주의 이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또한 한글 이름을 중요시 여기는 성명학가들도, 한글을 정확하게 분석을 하지 않는데요.


외국에서 성공하려면 이름에 ‘ㅏ,ㅔ, ㅡ’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① 열린 뒤 모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ㅓ’ ‘ㅔ’ ‘ㅡ’ 등 


외국인이 어려워하는 발음 중 하나가 ‘ㅡ 모음’입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만 낼 수 있는 발음입니다.


② 받침에 입을 닫는 소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집앞’ ‘믿음’ 등입니다.


③ 이중모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ㅘ’ ‘ㅙ’ ‘ㅟ’ ‘ㅞ’ 등 


2. 이름 지을 때 남자는 음성모음, 여자는 양성모음이 좋다


한글이름은 모음의 조화가 신뢰와 매력을 전달합니다.


•남성이름: 음성모음(‘ㅓ’ ‘ㅜ’ ‘ㅕ’ ‘ㅠ’ ‘ㅔ’ ‘ㅝ’ ‘ㅟ’ ‘ㅖ’)으로 이루어진 이름의 조화가 좋습니다. 특히 ‘무겁고 큰 느낌’을 주는 민준, 예준 등의 이름이 좋습니다.


•여성이름: 양성모음(‘ㅏ’ ‘ㅗ’ ‘ㅑ’ ‘ㅛ’ ‘ㅘ’ ‘ㅚ’ ‘ㅒ’)으로 이루어진 이름의 조화로 ‘밝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이름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가람 같은 이름입니다. 



-▷ Tip 소리가 미치는 영향 




① 식물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면 잘 자라지만, 화내거나 욕을 하면 시들시들 말라 죽는다는 실험이 있습니다. 식물엔 귀가 없지만 음파가 세포벽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 이 자극이 세포막에 전달되는데요. 


내부의 세포질이 떨어져 식물 자체에 흐르는 10~50mV의 전압에 변화를 보이면 이에 반응하는 것이죠. 이런 전기적 자극은 세포질 유동을 활성화해 광합성 등 기본대사를 증진하고, 호흡과 양분 흡수를 높입니다.


그런데 식물이 모든 음악에 똑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닙니다. 소음이나 록 등에는 오히려 발아율과 발육을 억제하게 됩니다.


② 멜버른 대학과 뉴욕 대학 연구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부르기 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친구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미국 변호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부르기 쉬운 이름을 가진 변호사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가진 효과는 정치인에 투표할 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좋은 획수와 주역을 찾기 위해 발음이 힘든 무리한 이름을 짓기 보다는,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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