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주역 건위천의 특징

성명학|2019. 5. 4. 22:13

모든 주역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오느냐에 따라 그 작용이 틀려집니다. 

오늘은 건위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위천


고전 주역을 보면 여럿 용이 하늘에 오르며 천공을 달리는 말이니 하늘이니 황제니 하지만 성명학적으로는 일반인들에게 대게 좋지 않은 주역입니다. 


초년


좋지 않습니다. 육친 무덕하고 마음은 공허하며 공부는 안 됩니다. 때로는 친구들 사이의 우상이기도 하나 불량해질 확률도 높습니다.


웃어른과의 마찰이 많으며 어려서부터 남의 앞에 있으려 합니다. 한발짝 물러나고 남을 배려하면 형통합니다.


중년


사회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고 명예와 재물이 큽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궁핍, 각종 간난신고의 고통을 받습니다. 관청과의 송사문제가 시끄러우며 양보하고 손실을 감수하면 편안합니다. 건강이 위험합니다.




말년


높은 자리에서 큰 덕으로 사회의 어른으로 대접받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옹고집과 독단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실덕합니다. 관용과 덕은 필수입니다. 공적인 일에 헌신 할 때만 큰 성취와 업적을 남기고 칭송받습니다.


총운


가끔 큰 인물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크나큰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서 거목이 되어 천하를 오시합니다. 그러나 대게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고 항시 성취되지 못한 큰 이상과 현실 사이의 차이에서 온 고통을 안고 삽니다. 그러나 유덕하며 노력이 극진하다면 인덕으로 대성공 할 수 있습니다.


이성관계


자신보다 못한 이성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유덕한 자는 간혹 용봉과 같은 배우자를 만나나 무덕한 자는 과욕이라 늦게까지 결혼하지 못하고 짝이 없는 외로움을 겪습니다. 건위천은 거울과도 같아 자신의 심성이 길흉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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