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인연과 악연! 정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일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옷깃만 스친다고 정말 인연일까요? 당연히 아.니.죠.
만나는 것도 물론 인연이고, 이 세상에 동시대에 살면 서로 보지 않았어도 다 인연이지만 우리가 30%쯤 접근성이 되었을 때 비로소 서로 만나게 됩니다.
상대방 인연이 내게 올 때 맘에 안든다고 그 인연을 흔들어버리고 툭 치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대자연에서는 줬던 인연을 다른 데로 줘 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인연을 툭 쳐버린다면 현재 가지고 있던 힘에서 30% 더 떨어지게 하고, 툭 쳐버리면 또 더 떨어진 환경과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 인연을 보낼 때는 서로 잘 의논하고 모자란 것을 채워주면서 상대를 도와주라고 보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왔을 때 잘 대하고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빛나게끔 사느냐에 따라서, 대자연에서 그 다음 단계의 힘을 주는 것이죠.
인연에는 선천적인 인연과 후천적인 인연이 있습니다.
선천적인 인연은 전생부터 업의 고리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그 죄값으로 선천적인 혈연으로 연결되어 오게 되는데 이것이 소위 가족간이고 족보이며, 즉 빚쟁이 도표로 옵니다.
선천적인 인연은 서로가 한집에 살면서 빚을 갚기 위해 쓸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은 환경으로 준 것입니다.
업이라는 죄, 우리가 전생에 지었던 죄, 우리가 윤회해 와서 살면서 모자라고 마무리 되지 못했던 부분, 전생의 업의 비례 원칙으로 해서 혈연 관계의 가족으로 오는 것이죠.
그래서 부모는 자식한테 혼신을 다하되 30%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자식을 위한다고 30% 이상 도와주면 월권행위가 되므로 그 만큼 더 어려워집니다.
자식은 21세까지만 부모가 뒷바라지 해주고 그 이후에는 스스로 자립해야만 합니다.
누구나 원죄와 전생의 죄의 업인 빚고리가 있는데 그 빚고리의 질량 만큼 제일 무겁고 크게 가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부모와 자식간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최고의 빚쟁이 관계입니다. 그 다음이 부부 빚쟁이고, 그 다음이 형제 빚쟁이고, 그 다음이 할아버지와 손자의 빚쟁이고,그 다음이 친척, 친구가 족보 순서입니다.
이 빚쟁이 고리의 탕감 순서는 선,후가 있는데 부모가 먼저 갚고 자식이 나중에 갚으며, 형이 동생한테 먼저 갚고 동생은 나중에 갚으며, 뒤에 온 사람이 후에 갚고 앞에 있는 사람이 먼저 갚는 것이 빚 갚음의 순서입니다.
악연
악연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진짜 인연인 경우가 있습니다.
내 상태에서 내 분별로 나쁘다고 결정할 뿐이죠.
어떤 인연이 나한테 욕을 하러 왔는데, 사기를 치러 왔는데 나를 도우러 오는 인연이다?
대자연의 법칙에서는 내 모자람을 도우러 오는 인연입니다.
상대방이 욕을 하거나 사기를 치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갖추지 않고 욕심을 낼 때 이런 역할자가 시험지로 오는 것이죠.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큰 인연도 만나게 됩니다.
사자는 나를 잘못한다고 건드려 일깨워 주려고 오는 인연입니다.
내 앞에 오는 사람을 진정성 있게 대하면 그 사람으로 인해 성공하게 됩니다.
10명의 친구보다 1명의 적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남 탓을 하면 자신은 2배 어려워지므로 어떤 경우도 뒷담화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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