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오행,수리,주역과 과유불급

성명학|2019. 6. 14. 00:47


성명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단어중 하나는 과유불급입니다.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뭐가 있을까요?


1. 10단위 수리


10을 허망수 또는 종말수라고 부릅니다.

조금 모자라야 안정감이 있으며 꽉 차면 넘치는 것입니다.


성명학 수리에서도 가장 흉한 수리들이

10, 20, 30, 40, 50, 60....꽉 찬 수리들입니다.


실제로도 인생에 상당히 좋지 못한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2. 동일한 오행


이름에 동일한 오행이 3개가 모조리 있으면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판단합니다.




3. 재물 주역


재물을 나타나는 대표적인 주역은 산천대축, 화천대유, 

수풍정, 화수미제, 택지췌 등이 있습니다.


성명학에서 주역을 알게 되면  대부분 이름에 

큰 재물 수리와 주역을 꽉 채워넣고 싶어합니다. 


당연한 심리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은 곧 힘이고 계급입니다.


그래서 주역을 다루는 성명학자들의 이름은 본인 또한 

평범하지 않게 작명된 이름들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모두 큰 재물의 주역을 넣기 위해 이름 외형이 

묘한 다소 무리수를 둔 이름이 되버린 것이죠.


(특히 10획인 '황'을 즐겨씁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점이 있습니다. 한글과 한자이름에 6개의 주역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6개의 주역을 모두 재물로만 채우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이 6개의 주역을 밸런스 좋게 배치하는것이 좋을까?


글쓴이는 재물운을 꽉 채워넣는 것 또한 과유불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재물운이 꽉 찬 이름은 정말 복받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재물을 나타내는 주역이 아니더라도 좋은 주역은 많이 존재합니다.

택산함, 뇌지예, 천뢰무망, 뇌수해, 풍화가인 등등....


실제 이름을 감명해보면, 재물운이 꽉 채워지지 않더라도 적당한 

재물주역과 좋은 주역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람들 또한 큰 부자가

되어 있고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재물 수리와 주역이 꽉 찬 이름 vs 길수로 이루어진 수리와 주역의 이름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살아갈까요?


작명, 개명을 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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