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성공하는 방법과 좋은 관운 만드는 방법!

역학|2019. 10. 12. 07:41

 

 

 

오늘은 회사, 직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성공하는 방법!!

 

글쓴이는 회사생활을 아주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큰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몇 년 다니다 보면 직장 내의 현실과 분위기에 실망하거나 좌절감을 느낍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사유와 원인이 있고 또 핑계도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운세를 운명학적으로 말할 때 이른바 관운이라고 합니다. 현대 사회 이전에는 사실 직장이라 해봐야 국가 공무원인 관원의 길 말고는 달리 없었습니다. 물론 상업자본이 일찍 발전하기 시작한 서양의 경우는 좀 다르지만요.
   
그래서 직장운을 관리로서의 운세, 즉 관운이라 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닙니다. 

 

 

스님도 관운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깨우침을 얻고자 들었던 승문이지만 그 역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조직에 몸담은 이는 누구나 자신의 관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관운은 타고 나는걸까요?
아닙니다. 좋은 관운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법입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실망을 하게 되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크게 보면 기본적으로 네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당초의 큰 기대에 반해 현실적으로 맡는 업무와 권한이 너무나도 미미해서 의욕이 나질 않는 경우입니다.

간단히 말해 야근할 때 라면이나 끓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동기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조금만 뒤쳐진다 싶은 느낌만 들어도 괴롭고 실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직장은 조직이고 사회인만큼 정치가 존재하는데 이 정치현상을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사회에서 일을 하다 보면 그간 익히고 배웠던 정의와 양심의 기준과는 위배되는 바람에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실은 이처럼 다양한 이유가 있고 그에 대한 대처방법도 모두 다르지만 그냥 막연한 생각에서 적성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이직을 하거나 고시공부, 학교, 사업 등등 다른 길로 접어드는 이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직해본들 새 직장 역시 동일한 애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학자의 길을 가도 그 곳 또한 더 음울한 정치상황에서 갈등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물론 자기 사업은 애로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습니다. 

 


   
단언하건데, 젊은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저 젊음의 혈기 때문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어려움을 만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은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가정도 아니고, 모든 급우들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학교도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고용주가 원하는 몫을 하고 그에 대한 응분의 급여를 받는 상호 이해관계를 전제로 하는 곳이 직장입니다. 줄여 말하면 응석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직장에서 사람을 키우고 사기를 높여주는 까닭도 그 사람을 최대한으로 잘 이용해서 성과를 얻어내는 것, 즉 남는 장사를 하려는 것입니다. 아울러 직장의 모든 동료는 근본적으로 경쟁관계이며 그 경쟁은 학교에서의 학업 경쟁과는 그 성질이 많이 다릅니다.

 


직장이란 곳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먹이를 얻기 위한 사냥터와 같습니다.

'자아실현'과 같은 사치스런 관념은 차후의 일입니다.
   
노루나 산돼지를 잡았다 해 보겠습니다. 내 공로가 가장 크다고 생각했는데, 동료가 그건 내 공로가 더 크다고 하면서 앗아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 항의를 하면 그 동료는 주변 동료들을 정치적으로 규합해서 결국 억울하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쟁기업에게 밀리면 고용주는 그 일로 언성을 높이지만, 내 자신에게 더 급한 것은 경쟁기업이 아니라 주변의 동료들부터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돌려놓는 것이 더 급선무일 때도 많습니다.
   
또 내가 아무리 잘 해도 팀 전체가 무능하면 결국 일률적으로 평가 절하되는 바람에 억울하게 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직장이란 먹이 사냥터인지라 실로 다양한 애로를 겪기 마련인 곳입니다.

그러니 직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여간 어렵지가 않습니다.

 

 

흔히 하는 말처럼 잘 비비고 잘 알랑거려야 출세한다고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경쟁이 없는 조직, 가령 국가 조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그런 사람들만을 중용하다보면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략하게 직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무능한 주변 동료가 있으면 감싸주고 포용해 주세요.

 


사람들은 남의 약점을 들추는 데는 모두 천재라 할 수 있습니다.

남에 대해서는 없는 약점도 만들어낼 정도의 창조력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바로 역발상이 중요합니다.

부하가 무능하면 내가 가르쳐주고 감싸줄 일이며, 상사가 무능하면 내가 받쳐주면 됩니다. 
   
무능한 상사를 받쳐주다가 내 공로를 상사가 가로채면 어쩌지 하는 불안도 있겠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남의 약점을 천재처럼 찾아내는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서 당신 상사의 무능함을 더 윗선의 사람에게 즉각 속닥대어 줄 것이니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알려집니다. 또 무능한 상사는 어쨌거나 당신에게는 고마워할 것입니다. 
   
무능한 부하를 포용하면 지도력이 있다는 말을 듣지 결코 능력 없다는 말을 들을 경우는 없습니다. 또 그 무능한 부하가 내가 모르는 좋은 배경이 있거나 혹시라도 나중에 잘 성장하게 되면 결국 나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하와 동료, 상사가 다 나에게 고마워하면 그것이 고단수 정치입니다.
    
둘째, 일단은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아무리 단순 반복적이고 비창조적인 일이라도 그 일을 직장에서 맡겼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창조적인 업무나 일은 그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한 전문가들이 맡을 뿐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거기서 거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순반복은 결국 창조를 만들어 냅니다. 숙련이 없이 그 어떤 것도 반짝 아이디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국 창조적인 역량은 경력이 10 년은 되어야 발휘되는 것이며, 그 때까지는 훈련이고 연습입니다.
   
셋째, 승진경쟁을 긴 안목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직장이란 곳은 직원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과를 올리려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장치가 승진이고, 보직입니다.
   
그런데 그 분위기에 지나치게 빠져들다 보면, 입사동기가 나보다 조금만 더 인정받고 잘 나가도 괴로워집니다. 일종의 최면에 걸린 것입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하고 유능한 사람일수록 더 괴로워하는데 한마디로 바보짓입니다.  
   
나보다 앞서가는 동기의 성공원인을 분석하고 대처하면 되는 일이지, 두고두고 열 받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큰 안목에서 자신의 능력과 주변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직장이란 곳은 그저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능력 있는 자는 능력이 있어서 떠나가고, 정치를 못 하는 자는 고립으로 인해 밀려나고, 무능한 자는 도태됩니다.
    
그런 세월이 제법 오래 흐르다보면 나중에 남는 자는 몇 사람에 불과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결국 직장에서의 출세와 성공이란 그 남아있는 자들의 몫인 것입니다.

 


잘 나서 능력이 있어서 출세를 했다기보다는 남아있었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은 모두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윤리와 도덕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이른바 길이 아닌 길도 가야 할 상황과 조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는 것이 성인의 말씀이지만, 실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사회는 여전히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이 문제에 대해 글쓴이는 정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홀로 푸르기도 어렵고, 탁류에 몸을 맡기기도 싫은 현실인 것입니다.

그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신중하게 대처하라는 조언 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운명학적으로 관운이 좋은 사람을 관인상생격이라 하는데, 그 의미는 자기관리 능력이 좋고 사물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창조하는 자는 반드시 그 이전에 파괴를 전제로 합니다.

틀에 매이지 않는 자들의 몫입니다.

 

그래서 그 또한 음양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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