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주역 간위산의 특징

성명학|2020. 3. 8. 15:04

 

 

 

 

고집불통의 주역입니다.

부산 사투리 중에서 내가낸데~라는 말이 있는데 감히 내게 토달 생각 하지마! 상관할 생각 하지마! 이런 뜻입니다.

 

간위산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고집과 자만심이 대단하지만 실제 능력은 뒷받침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집으로 인해 좋은 결과가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데다가 고집때문에 망합니다. 

 

간위산 있는 사람 고집 꺾을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대신 살살 달래야 됩니다. 그러면 가끔은 말 듣습니다. 

 

고집불통 영감님의 옹고집을 누가 꺾을까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라도 할 텐데, 무언가 하려고 들거나 움직이면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고생은 따 놓은 당상으로 재물운 또한 약합니다.

 

간위산 하면 사람이 다니지 않는 시골 공장에서 홀로 경비를 하며 세월을 보내거나 산에 지은 건물에서 산불 예방 cctv를 보는 직원의 모습이 생각나는데, 실제로도 간위산 시기에 이런 유형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한자에서 굉장히 흔하게 나타나는 주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왜 자주 나타날까요? 

 

대부분의 철학관과 작명소에서는 좋은 수리를 나열해 작명을 하기 마련인데, 강한 수리를 겹치면 간위산이 잘 나타납니다. 15수리가 2개가 겹치거나 힘이 강한 수리가 2개가 겹치면 간위산이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초년

 

고집스럽고 불량한 소년기이기 쉽습니다.

마음은 공허하며 답답합니다.

 

이별수가 있습니다.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는 뒷전입니다. 

신불에게 공경하면 악운을 면합니다.

 

간혹 명예수가 있습니다. 

청년기엔 여행수, 이사수, 장거리 통학하거나 혹은 외국 유학과 인연이 있습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중년

 

앞길이 막히고 첩첩산중입니다. 허망하고 공허합니다.

정성으로 노력한다면 소폭 발전합니다.

 

과욕을 부린다면 파산수, 사고수가 있습니다.

현상유지가 최선입니다.

 

장년이 되어 변화가 생깁니다. 외국과 인연이 되거나 출장이 잦거나 여행수가 있습니다.

사람과 잘 사귀면 인덕으로 길하게 됩니다. 고집과 무리를 부리면 흉합니다.

 

 

 

 

말년

 

심산유곡으로 도피한 격이며 귀양 온 모양새입니다.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안빈낙도하며 취미생활을 하면 길하나 고집과 과욕은 금물입니다.

실패수와 방황수가 있습니다.

 

노년이 되면 해외로 나갈 수 있으며 불연이더라도 장거리 여행수가 있습니다.

유덕하면 주변의 도움으로 영예로운 일이 생깁니다.

 

총운

 

삶의 전반기는 백가지 문이 막혔으니 형무소 생활과도 같습니다.

혹은 머리 깎고 승려 생활을 하거나 종교와 깊은 인연을 맺기도 합니다.

 

허망하고 쓸쓸하고 장애가 많습니다.

노력하면 소폭 발전하며 형통해집니다.

 

하반기엔 여행수, 이동수, 변화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잘 다루면 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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