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후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는?

성명학|2020. 3. 16. 13:55

 

 

 

<출처> : 김하랑의 사람과 이름

 

개명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 중 환경이 달라지거나, 만나는 사람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이는 사람에 따라 틀립니다.

 

인생이라는 여행길에 우리는 참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별들도 운행하면서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며 때론 부딪혀 폭파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인연도 함께 만나 길을 걷다가 헤어지고 또 다른 인연을 만나 함께 길을 가기도 합니다.

 

첫 눈에 반한 상대는 좋은 인연일까요, 나쁜 인연일까요?

대부분 악연으로 끝나게 됩니다.

 

극성이 강할수록, 연이 깊을수록 강한 끌림으로 다가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도 시간이 가게 되면 서로가 서로의 감정을 할퀴고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감정이 무덤덤해질 때쯤에는 이별이 찾아옵니다.

 

 

인연은 같은 에너지 레벨과 만나야 소통이 잘 됩니다.

에너지 레벨 차이가 많이 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 형제, 애인, 친구 모두 해당됩니다.

 

좋은 이름으로 개명을 하면 에너지가 높아지며, 나쁜 이름으로 가명을 하면 에너지가 낮아집니다.

물질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에너지 레벨이 맞지 않는 만남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물질적 차이를 극복하고 만나기도 힘들지만, 영적인 레벨 차이를 극복하고 만나기는 더욱 힘듭니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 당기며, 주변의 사람을 보면 그 부류의 의식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딱 그만큼의 의식 수준을 가지고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소통이 되는 것입니다.

 

 

의식 레벨이 맞지 않으면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의식 레벨을 맞추려면 높은 사람은 겸손을 갖추고, 낮은 사람은 높이려 노력해서 중간 지점이 되어야 합니다.

 

소통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의외로 어렵습니다.

균형의 지점을 찾아야 소통이 가능한 법이며, 서로가 자신에게 맞추라고 강요를 하기 마련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새로운 에너지가 형성이 됩니다.

인연과 인연이 만나는 것은 별과 별이 만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서로의 기운과 기운에 영향을 끼치고 영향을 받습니다.

같은 의식 수준, 같은 생각, 같은 부류가 모여 비슷한 에너지를 창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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