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업계의 비밀 몇가지 정리(폭로?)

성명학|2020. 3. 19. 17:54

 

 

 

1. 사주

 

작명을 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한 두 사람이 말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로 작명 의뢰가 들어와서 사주를 보니 나쁜 사람이면 꽤 긴장을 한다고 합니다.

 

사주가 나쁜 사람들이 좋은 이름을 잘 받아 들이지 못하는 현상을 겪어 진땀을 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성명학 이론이 복잡한 이유

 

 

성명학에는 온갖 이론이 다 있습니다.

불용한자, 사주와 충하는 글자, 측자파자, 용신, 주파수, 육친, 육수, 곡획, 자성, 신살, 성격 등등....

 

왜 그럴까요?

이전 성명학의 작명은 꽤 간단했습니다.

 

초기에는 책 한권만 읽으면 작명이 될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한국씩 이름은 성과 2글자의 이름으로 꽤 짦은 편입니다.

1993년생 출생자 부터는 이름이 아무리 길어도 5음절 이상은 못 짓도록 법으로 제정되었습니다.

 

황금독수리온세상을놀라게하다 라는 14글자의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화제가 된 이후부터 법 계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명가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 줘야 명분도 서고 손님들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온갖 이론을 다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불용한자는 겁주기 딱 좋은 요소입니다.

 

또한 흔히 일어나는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작명을 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 힘든 데다가, 본인이 여태까지 해 놓은 권위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론을 고치려 들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본인 또한 그것이 사실이라고 정말로 믿어 버리는 현상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는 성명학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로, 일반인들은 전문가가 하는 발언은 별다른 의의를 말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본인의 발언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힘듭니다.

 

덕분에 성명학을 미친듯이 파는 일부 사람들은 이 모든 이론을 감명해 보느라 죽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작명 리스크

 

 

관상으로 명성을 떨치던 관상가가 작명을 시작했습니다.

그 관상가는 졸업 앨범을 보고 이름을 대충 지어 줬다고 합니다.

 

평소에 건강했던 그 관상가는 7년이 지난 후, 시름시름 앓다가 병에 걸려 죽어 버렸습니다.

 

 

기본적인 구성 조차 지키지 못하고 작명을 의뢰했다가 흉운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작명을 한 본인 역시도 그 기운을 받았다는 소문이 한때 퍼지기도 했었습니다.

 

작명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들 중에서는 평소에 본인이 꾸지 않았던 꿈을 꾸거나, 명현 현상을 겪거나, 서로 기운이 교류하는 감응 현상이 생겼다는 사례가 꽤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명은 정말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4. 연예인, 유명인 이름

 

 

본인이 동경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과 똑같이 이름을 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존재합니다.

이 경우 괜찮을까요?

 

의외로 성공율이 꽤 높습니다.

본인이 작명한 것보다 좋은 것은 물론, 왠만한 철학관보다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작명보다는 효과가 떨어지나, 연예인은 재물운과 매력운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가 유명인들의 경우 큰 재물과 리더쉽이 있는 경우가 꽤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는 케이스도 있는데 한글 이름은 엉망이고 한자 이름이 좋은 유명인인 경우도 꽤 있습니다.

대부분 따라하는 건 한글 이름이고 한자는 직접 짓던가 따로 맡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직접 작명해서 좋은 이름이 나올 확률은 1%, 철학관에 맡겨 좋은 이름이 나올 확률은 15%, 앱이나 어플에서 좋은 이름이 나올 확률 15%, 연예인이나 유명인에서 좋은 이름이 나올 확률 30% !

 

의외로 성공률이 굉장히 높은 방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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