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12신살, 반안살 풀이 및 해석

 

 

 

 

반안살은 높은 말안장 위에 앉아있는 형상을 나타낸 의미입니다.

명예와 직위에 있어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는 뜻의 길살입니다.

 

그러나 고생끝에 낙이오는 살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은 일반적으로 나쁘거나 흉한 의미로 사용되나, 반안살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살은 죽인다는 의미도 있지만 없앤다는 뜻도 남겨 있습니다.

 

나쁜 것을 없애면 좋아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살은 살린다는 뜻도 존재합니다.

 

인생도 살(殺)이 있는 사주는 입체적이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드라마처럼 다이나믹합니다.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반드시 옵니다.

선빈후락으로 초년 고생은 돈 주고 사서도 하며 인생의 약이 되어 줍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입니다.
만물을 길러내는 화의 기운도 쓰디 씁니다.

내 인생에 쓴맛은 훗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불러다 줄 수 있습니다.

반안살은 망신살의 천신만고의 고생끝에 장군이 말 안장에 오른다는 신살이며 출세,승진을 뜻하는 길성입니다.

 

반안살 찾는 방법 (년지중심 일지참고)

사유축띠- 戌

해묘미띠- 辰

신자진띠- 丑

인오술띠- 未

 

 

 

 

 

반안살의 말안장에 올라 앉는다는 뜻은, 무엇을 붙잡고 오른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윗사람의 도움을 받아 명예나 직위가 상승한다는 의미가 있어 승진이나 출세 ,영전 등 길한 작용을 합니다.

생각못한 상속과 증여가 생기기도 하구요.

반안은 말(교통수단.통신수단)을 타고 가는데 있어 안장을 얻은 격이니 득템의 뜻도 존재합니다.

편리하고 유용한 그 무엇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고 난 뒤의 결과물이니 자연히 과거의 추억을 되돌아 본다는 뜻도 존재합니다.

복고풍을 좋아하거나 향토음식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대충 골동품, 추억의 팝송이나 노래에 관심많고 미래를 대비를 잘 합니다.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사주에 역마,반안,장성이 모두 있으면 출세를 위한 모든 준비가 다 되어 말 안장위에 높이 앉아있는 멋진 장수의 형상이므로 크~~게 출세 할 수 있습니다.

운에서 빠진 글자가 오면 아주 좋구요.

 

 

반안이 관성이고 장성이 있으면서 희신이면 반드시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고 반안이 인성이면 교육계통에서 출세하고 역마와 같이 있으면 지위는 있어도 해외출장이나 사업으로 분주하게 됩니다. 

반안이 인성으로 천을귀인과 같이 있고 희신이면 소년등과하여 국가고시에 일찍 합격 가능합니다.

반안이 인성이라면 학문과 공부가 그 일간에게는 편리한 도구가 되고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각종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기 쉬워 교육계통에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戌亥 천문성이 반안에 해당된다면 천문성을 뜻하는 의술,철학,교육,역학,종교 등에서 크게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사주에 반안살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화려하게 꾸미기를 좋아하고, 대접받는 것을 좋아해 걸어다니는 것보다는 차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삶이 편안하다 보니 나태해질 수 있지만, 어딘가에 항상 기댈 곳이 있는 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반안살을 가졌다 하더라도 다소 내성적이어서 실행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꾸준한 자기 계발로 능력을 인정받아야 항상 대접받고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반안살의 문제는 높은 자리에 오르면서 생기게 됩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교만에 빠지고 오만해지는 것이죠.

 

그 결과로 아랫사람들과 불화가 생기게 되고 직장에서는 부하 직원들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는 업무 스타일을 보이는 사람이 많이 나타납니다.

본인이 잘났으니 다른 사람은 별 것 아닌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랫사람들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직원들 간의 인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막말과 업신여김 때문에 힘드니 동료 간에도 서로 자기 편한 것만 찾는 분위기가 형성되게 됩니다.

서로를 위해 조금씩 봉사하는 풍토는 사라지게 되며 소통이 막히는 것도 대표적인 현상이구요.

 

그런데~~~

동료들을 괴롭히는 상사나 직장인들은 숨어있는 위험을 조심해야 합니다.

안장 위에 올라타고 있으니 방심을 하면 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사실 말이죠.

본인이 힘들게 일구어 놓은 자리를 한 방에 모두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즉, 교만과 오만을 조심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힘들게 얻은 자리와 재물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