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주역 지산겸의 특징

성명학|2020. 4. 29. 09:10

 

 

 

지산겸은 길과 흉이 교차하는 운입니다.

선흉후길로, 인내심을 가지고 견디면 어려움이 해결되고 일을 성취하며 재물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격적으로는 어떨까요?

겸손, 겸허함을 갖추나 필요한 것을 사양하고 사람을 의심하거나 지나치게 빼는 면도 존재합니다.

 

성명학적으로는 미흡한 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꺼리는 주역입니다.

 

그러나 지천태, 지택림, 지풍승과 같은 좋은 운을 만들어 내기도 하니 지산겸 하나가 있다고 하여 실망하거나 개명을 섣불리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산겸의 장점으로는,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교만하면 엄청난 흉이 닥쳐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지산겸을 감명해 보면 겸손하면 좋은 운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순간 교만해지기 쉽고 능력 밖의 일을 하려 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거만한 포즈

 

자신의 것이 아닌데 욕심을 내는 순간부터 남은 것은 '파멸'이라는 두 글자 뿐입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 '허세'가 본능이기 때문에 잘 나가는 순간부터 자신을 어필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허세는 얼마 못가서 볼품없는 본 모습이 드러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산겸은 에너지는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 참아야 하니, 다소 인내심이 좀 필요합니다.

 

초년

 

어려서 놀기 좋아하고 정신은 산만합니다.

집중해서 무엇을 하기 힘듭니다.

 

일찍 이성문제에 호기심을 느낍니다.

부모덕이 부족하고 사고수와 질병수가 있습니다. 

 

청년기에 변화, 이동, 여행수가 있으니 장거리 통학이나 외국 유학 등을 갈 수 있습니다.

 

 

 

중년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벌리기 좋아합니다.

자칫 홍등가, 유흥가 출입을 하기 쉽고 복잡한 이성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은 길흉이 반복되어 난항입니다.

가정은 잦은 풍파가 있습니다.

 

장년이 되어 여행수, 이동수, 해외수가 있으니 그쪽으로 인연이 됩니다.

노력한다면 성취합니다.

 

말년

 

겸허하지 않으면 고초를 겪을 일이 생깁니다.

자칫 이성관계에 골몰하기 쉽습니다. 

 

유덕하여 주변에 대해 자애롭다면 크게 형통할 수 있는 명예로운 일이 있습니다.

 

노년에 변화수, 이동, 역마수 있으니 주거를 멀리 옮기고 가족과 이별할 수 있고 외국에 이거하기도 합니다.

 

 

총운

 

일생의 전반기는 순탄하지 않습니다.

길과 흉이 교차하고 뜻하지 않는 사고와 위기가 종종 생깁니다.

 

명예로운 일과 방황과 이별의 악운이 몇년 간격으로 나타납니다.

 

이성관계가 복잡하기 쉬워 가정에 문제가 됩니다.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삶의 후반기에는 역마와 이동수, 해외와의 인연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해결되고 일이 성취됩니다.

 

이성운

 

이성관계가 복잡합니다.

혹은 홍등가나 유흥가의 출입이 잦습니다.

 

놀기 좋아하고 상대를 자주 바꿉니다. 만남과 헤어짐이 많습니다.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자숙하면 형통합니다. 

 

중년에 이별수가 있기 쉽습니다 .

애정과 관용으로 극복하면 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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