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貴人) 주현스님 어록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귀인이라 부릅니다.
저에게 귀인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을 만났을때를 생각하면, 저의 주변에 항상 있었습니다.

이 분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이들은 주변인이 아닌 귀인이 되어 주었습니다.

제 귀인이신 주현스님은 최근 모든 도를 깨우치고 득도를 하신 후 하산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제 스님이 아닌 스승님으로 부르려 합니다.

 

다음은 주현 스승님이 제게 일러주었던 말들의 일부분들입니다.

주현 스님 어록

※ 기억 나는대로 적은 글이라 멋진 말들이 많이 빈약해 진점 양해 바랍니다

1. 사주와 성명학에는 수백, 수천가지의 이론이 있다.
이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언제나 근원과 본질부터 아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근원을 알게 되면 어떠한 이론에도 흔들릴 일이 없다.

2. 이름을 볼 때 가장 위험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인 이상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름을 볼 때에는 기계처럼, 로봇처럼 보도록 습관을 항상 들여야 한다.

3. 사람은 똑똑해질수록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덜 낳는 인간의 본성을 역행하는 행위를 한다.

4. 이름이 너무 완벽하면 에너지를 충만하게 갖추었기에 일반인들은 되려 나태해지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사람은 어느정도 고통과 좌절, 고민, 시련이 있어야 발복을 할 수 있다.
고통을 지불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6. 항상 불평불만을 달고 사는 사람은 운이 나쁜 사람이니 결코 가까이 하지 말라.
운이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7. 마음을 상징하는 것은 운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이다.

기란 무엇인가? 에너지 파장이다.

이름에 의해 기가 발생되고 마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여 좋은 운과 상생을 시키게 된다.
올바른 마음이 운명을 올바르게 이끌고 운명을 만들어 낸다.

8. 우주자연은 숫자의 원리로 이루어 져 있다.
숫자에는 고유한 영동력이 있고, 엄청난 운기가 발생되어 길흉화복을 좌우한다.

수의 이치를 깨달의면 우주자연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9.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이며, 특유의 영동력을 발생시킨다.
길명이 되기 위해서는 오행(五行) 木·火·土·金·水 다섯가지 배치를 상생으로 배치시켜야 이름이 끊임없이 순환하며 조화를 이루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순환의 기운은 흥하기 마련이고, 역행의 기운은 망하는 것이 우주자연의 섭리이다.

10. 사주는 시간과 숫자의 에너지이며, 이름은 파동과 글의 에너지이다.
사주가 인생의 30%를 좌우하고, 이름은 인생의 50%를 좌우한다.

이름은 사주의 부가적인 요소가 아닌, 각각 독립된 에너지이므로 합을 일으키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사주팔자는 그 사람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정보라 할 수 있다.

11. 모든걸 버리고 다 지워라
하나도 남김없이 모든걸 익히고 모든걸 버려라

ps. 글쓴이 해석

주현스님은 역설적으로 익힌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동안 익힌 것들만을 믿고 이는 고유한 가치관이 되어 살아갑니다.

어쩌면 이런 낡고 고루한 생각이 편향적 사고를 부르는 원인이 될 지도 모를 일이죠.

사실 배우는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본인이 지니고 있던 가치관을 버리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늘 변화하고 동적인 탐구를 해 나가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