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수리에 따라 달라지는 주역의 작용

성명학|2019. 4. 5. 19:26

성명학으로 풀어보는 주역과 수리의 조합


 

건위천(乾爲天),중천건(重天乾) ◎

 

< 강인한 사람 >


무한히 펼쳐진 창공 또는 6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형상이므로 강건함과 굳센 기상을 나타내어 매사가 적극적이며 진취적이고 분명한 것을 좋아합니다.


창조적인 힘이 낭비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과 절제 그리고 겸손이 필요합니다. 근면, 성실, 부단한 노력으로 권위적인 높은 위치에 올라 영화를 누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상입니다.

 

다만, 꿈이 아무리 크더라도 그릇(노력)이 받쳐주어야 합니다. 노력이 없을 경우에는 한심한 존재로 전락하고 불평불만만 커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활발한 사회활동과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그럴 경우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건: 하늘, 힘, 강건함)

 

천택리(天澤履) △

 

< 2인자 >


강건함의 덕을 기뻐하며 따르는 모습이므로 겸손하게 타인의 뒤를 따르는 처신을 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랑이의 꼬리를 밟은 형상이므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윗 사람의 의사를 존중하고 남의 뒤를 이어 받아야 하는 일이라면 처음에는 힘들지라도 결국은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쁨이 있습니다. 2인자로서 윗 사람이나 타인의 운을 지켜주는 상입니다.

 

그리고 2인자의 운명이므로 호랑이의 꼬리만 밟고 있어야지 앞으로 나가려하면 화를 당합니다. 건위천, 천화동인, 천풍구 등의 괘가 뒤로 오면 2인자의 역할로 결실을 맺을수 있으나 이러한 길한 주역이 앞에 와 있으면 앞으로 나가려는 경향을 띠게 되므로 문제가 생깁니다.


택뢰수에 비해 천택리는 자신이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낮추어 남을 돕는 2인자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리: 길을 밟는다)

 

천화동인(天火同人) ◎

 

< 협동 >


하늘을 향해 불붙어 올라가는 모습 또는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얻은 형상이므로 타인과 함께 가야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운이며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에게 많은 주역이며 텔런트 직업도 적격입니다. 선거에 나가도 유리하며 대인관계에 좋습니다.

 

천화동인은 사람을 모으는 기운으로 수리 11획 중인신망과 유사합니다. 타인과 협력해야하는 동업이나 타인을 설득해야하는 영업업무에 적합합니다.


보험이나 네트웍사업(다단계사업) 등의 종사자들에게 많으며 자영업자에게도 좋은 주역입니다.

(*동인: 다른 사람과 같이한다.)

 

천뢰무망(天雷无妄) ○

 

< 평온 >


하늘에서 우레가 울려 지상에 강건함의 뜻(곧 비를 내린다)을 전하는 모습이므로 한결같이 가면 길함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하늘에서 천둥이 울리는 형상이므로 동요하거나 경거망동 하지말고 하늘의 섭리를 쫓아 자연스러운 순리에 따르라는 것입니다.


매사 태평한 마음으로 걱정없이 맡겨두고 순종하면 편안한 인생을 살 수 있지만 이를 거스르면 어려움이 초래됩니다.

 

수리 12획 박약박복과 연결된 천뢰무망은 일의 성취에 관계없이 만사태평하는 경우(부정적 의미)이며 16획 덕망유복과 연결된 천뢰무망은 일이 잘 성취되어서 만사태평하게 된 경우(긍정적 의미)입니다.

(*무망: 망령됨이 없는 모습, 욕망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

 

천풍구(天風姤) ○

 

< 기업가 >


하늘아래 바람이 일어 강건함(하늘)과 부드러움(땅)의 기운을 소통시켜 길흉을 창조하는 형상입니다. 또한 하늘 아래 바람의 이합집산 또는 구름 속에 들어간 달이 다시 나오는 형상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바람이 모이고 흩어지는 것처럼 뜻밖의 재물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나서 많은 남자를 매혹시키는 모습이므로 계획한 일에 대해 강한 유혹과 위기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수하를 거느리는 여왕벌의 기운을 가진 괘이므로 사업가, 정치가에게 많이 보이며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주역입니다.


수리 29획 권력재물과 연결된 천풍구를 가지면 정치가나 사업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자가 천풍구를 가지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며 나름대로 우두머리 역할(유흥업에 종사해도 마담은 한다)을 하며 만약 여자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남편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남편이 대기업 임원 등)(*구: 만나다.)



 

천수송(天水訟) ×

 

< 다투는 사람 >


강건함이 험난함을 멀리하는 형상이므로 소통부재로 인하여 항상 다툼과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 관재구설수가 있고 부부간 또는 타인과의 불화쟁론이 있어 고집으로 패망하기 쉽습니다.


부부이별, 직업변동, 이사수, 재물송사가 있습니다. 언행을 조심하고 윗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시비, 분쟁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위 친지들과 관련된 소송에도 쉽게 휘말립니다. 특히 수리 20획 백사실패에 연결되면 여러 가지 송사(재산, 이혼)와 연루됩니다.


다만 법률가를 직업적으로 활용하면 그 흉함이 감해집니다. 오행배열이 부부상극이고 천수송을 가지면 이혼 소송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송: 타투다, 논쟁하다.)

 

천산둔(天山遯) △


< 은둔하는 사람 >


강건함이 잠시 막혀있는 형상이니 군자가 소인배를 멀리하여 은둔하여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길흉이 상반되고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나중에는 태평합니다.


현재는 숨고 도망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약하므로 미래를 도모하며 실력양성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야 됩니다. 무리한 업무추진 보다는 현상유지에 치중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언가가 안 풀리고 힘든 상황이 조성되어 갖혀있는 형국이 됩니다. 앞에 나가 경거망동하면 안되고 한 발 물러나서 때를 기다리며 실력양성에 힘써야 합니다.


천화동인 앞에 천산둔이 오면 사람들을 모아서 일을 도모하기 전에 드러나지 않게 내실을 기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산둔이나 수뢰둔은 업무의 속성상 갖혀있는 모양을 가지는 의사나 약사들의 이름에서도 많이 등장합니다.(*둔: 피해서 물러나다, 은둔하다.)


택천쾌(澤天夬) △

 

< 하극상 >


연못의 물이 증발하여 하늘로 올라가 비를 내리는 형상 또는 교룡이 하늘에 오르는 상이므로 하극상하는 모습입니다. 


긍정적인 의미로는 윗자리의 소인배들을 치고 올라가 위의 나쁜 기운들을 쾌도난마 하듯이 쳐버리는 기운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택천쾌가 있으면 부모나 상사와 분쟁이 심하며 여자에게 택천쾌가 있으면 남편을 극하는 기운을 가져서 부부관계가 불안해집니다.


또한 집안에서 둘째에게 택천쾌가 있으면 어떤 연유로 인하여 둘째가 제사를 모시거나 부모를 부양하는 등의 장자 노릇을 하게 되거나 둘째가 첫째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집안 대소사에 더 많은 기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쾌: 결단하다.)

 

태위택(兌爲澤), 중택태(重澤兌) ○

 

< 언변이 뛰어난 사람 >


하늘의 구름이 연못에 비춰지는 상 또는 젊은 여자 둘이 떠들며 웃고 노는 형상입니다. 태괘는 기쁨의 웃음을 짓는 벌어진 입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입이 둘이라 말 잘하는 달변가를 의미하기도 하고 마주보고 웃는 모습이라 볼 경우에는 희망적인 일이 생기는 전조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이 둘이라 설화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태위택은 다변 여부를 떠나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주장을 명쾌하게 피력한다는 것입니다. 직업적으로 교사나 카운슬러 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태위택의 기운을 부정적으로 사용하여 사기꾼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태: 기뻐하다.)

 

택화혁(澤火革) ○

 

<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 >


왕성한 불기운이 연못의 물을 증발시키는 형상 또는 구름 안에 갖힌 태양의 형상인데 결국 구름은 겆히게 됩니다.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격이며 개혁성향이 강하여 개혁의 지도자라는 의미입니다. 개혁하는 일에 주로 나서게 되는 운입니다.

 

택화혁이 있을 경우에는 남에게 바른 말을 잘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제안을 잘 냅니다. 변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집안의 가구 배치라도 자주 바꾸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또한 개명에도 적극적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이 나와야만 만족하고 수용합니다.(* 혁: 혁신하다.)



 

택뢰수(澤雷隨) ○

 

< 2인자 >


비구름이 모인 후에 우레(움직임)를 울리는 형상이므로 남보다 앞서서 하는 일보다 남이 하는 일의 뒤를 추종해 나간다면 매우 좋은 운입니다.

 

택뢰수가 있는 사람을 참모나 비서로 쓰면 좋으며 여자에게 택뢰수가 있으면 남편과의 관계가 대체로 원만합니다.(*수: 따른다 )

 

택풍대과(澤風大過) ○

 

< 앞서 나아가는 사람 >


비구름과 바람이 모여 커다란 태풍을 만들어 내는 형상입니다. 과유불급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반 주역이론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보기도 하므로 분수를 지키고 중도의 길을 가야함을 암시합니다.

 

화수미제가 경영자의 기운이며 과정의 의미가 강한데 비하여 택풍대과는 최고책임자(재상)의 기운이며 결과의 의미가 강합니다. 


공직으로 가면 고위직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택풍대과가 있으면 학창시절에 반장이나 학생회장 등의 감투를 많이 맡습니다. 또한 부유층의 부인들에게 택풍대과가 있으면 남편이 회사의 경영자나 임원이나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큰 성취를 이룹니다.(*대과: 너무 지나치다.)

 

택수곤(澤水困) ×

 

< 좌절 >


연못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연못이 고갈된 상태 또는 그릇에 금이 간 형상입니다. 또한 곤이란 곤궁, 곤란, 고통을 의미하니 입안에 나무가 들어(口+木)있어 모든 일이 힘들고 곤란한 입장에 놓여져 있는 상태입니다.

 

일이 다 될 것 같다가도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좌절합니다. 의사와 같이 갖히고 얽매여 지내는 직업에 많이 나타납니다. 


한글 18획이나 한문 24획과 연결되기 쉬운데 이러한 길한 수리와 연결되면 금전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이상하게 뜻한 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됩니다.⇒ 4대 난괘 (이회창)(*곤: 주변 방해로 일이 막히다.)

 

택산함(澤山咸) ○

 

< 교감하는 사람 >연못의 물이 산을 적셔주는 형상 또는 젊은 남녀(兌+艮)가 성적으로 교감하는 형상입니다. 연못이 산 위에 있으니 연못의 물이 필연적으로 산을 적셔주어 음과 양의 괘가 감응하도록 합니다. 상생하는 괘이며 모든 일이 순조롭고 기쁨을 느끼게 된다는 행운의 괘상입니다.

 

인내와 수용의 기운이므로 택산함이 택천쾌와 함께하면 택천쾌의 흉함을 완화시켜 줍니다.(*함: 교감)

 

택지췌(澤地萃) ◎

 

< 번영 >


땅위에 물이 고여 연못이 생기기 시작하는 형상입니다. 산 중앙의 못으로 사방에서 물이 모여드니 사람이나 돈이 나에게 모여든다는 의미입니다.

 

돈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대길의 기운이지만 베풀지 않으면 고립과 고독에 빠지기 쉽습니다. (*췌: 모여서 번성해지다.)


화천대유(火天大有) ◎

 

< 상속 >


중천에 떠있는 태양의 형상으로 큰 수확을 의미하니 일에 밝음이 가득하고 장애가 없으며 곡식이 풍성하고 사업이 흥성하여 부러움이 없는 운입니다. 행운과 여성 주도(음괘 주도)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큰 부자를 가리키지만 성명학에서는 불노소득의 기운을 의미하므로 상속을 통해 부를 물려받거나 처갓집 또는 시집이 부자인 경우가 해당되며 화천대유를 가진 아이를 낳고 나서 그 집이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화천대유가 화택규와 함께 있으면 흉사를 통한 불노소득과 관련이 있으므로 유산, 보험금, 보상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유: 크게 소유하다.)

 

화택규(火澤睽) ××

 

< 가슴 아픈 사람 >


일출 후에 태양이 호수를 떠나가는 형상입니다. 불과 연못의 물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달리하므로 외면하고 등지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반드시 재난을 만나기 때문에 항상 말과 행동에 조심하지 않으면 모든 일이 서로 어긋나고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정사에서는 부부의 의견충돌, 불화, 별거나 이혼 등으로 가정파탄이 오고 사업에서는 동업자의 이권다툼이나 싸움 사회적으로는 관재구설, 각종 사건과 사고가 꼬리를 뭅니다.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과 모함을 받으며 고소를 당하거나 소송 등의 송사가 있습니다. (*규: 경쟁하다.)

 

이위화(離爲火), 중화이(重火離) ○

 

< 열정 >


크고 밝게 빛나는 태양이 중첩되어 있는 형상이므로 정열과 왕성한 의욕으로 인하여 어디에서든지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이위화는 두 개의 태양이 떠있듯이 빛나는 존재가 됨을 의미하므로 일반적이고 멋쟁이이고 패션 감각이 뛰어나며 노출을 즐깁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잘난 척을 많이 하므로 도가 지나치면 구설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이위화는 화려한 직종에 적합하므로 연애인들 중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 밝은 태양)



 

화뢰서합(火雷噬嗑) ○

 

< 극복 >


마른 하늘에 천둥이 우지끈 치는 형상입니다. 서합(씹을 서, 합할 합)은 입속의 음식물을 씹어 합한다는 뜻이므로 위아래 턱의 협력으로 씹어서 방해물을 없애 버리듯이 장애물을 제거하고 평화와 발전을 이룩한다는 것입니다.

 

화뢰서합은 역경을 극복하는 기운이므로 과정상의 어려움은 있더라도 좋은 결과를 맺지만 독설이 많고 모진 성격을 가지기 쉽습니다. 


수리 22획 중도좌절과 연결될 경우에는 독설의 강도가 증폭될 수 있으나 16획 덕망유복과 연결될 경우에는 그 흉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서합: 씹어서 입을 다문다.)

 

화풍정(火風鼎) ◎

 

< 종교 >


나무에 불을 붙인 형상이며 정(鼎)은 제사에 사용하는 삼발이 솥이므로 선조에 대한 제사를 의미하기도 하고 현자들에 대해 접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화풍정은 종교나 주술성 또는 총명성을 의미하며 솥단지에 여러 약재를 넣고 불로 달이고 있는 형상으로도 해석하므로 서양의 연금술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지혜가 풍성하고 통솔력이 있으며 예지력이 있어서 멀리 내다봅니다.

(*정: 삼발이 무쇠솥)

 

화수미제(火水未濟) ◎

 

< 대경영주 >


불과 물이 서로 다른 방향성을 띠고 있는 형상 또는 바다 위에 태양이 떠올라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형상으로 수화기제와 대비되어 미완성의 기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성을 향해 점차 나아가는 모습이므로 대경영주의 기운으로 활동이 왕성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해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나갑니다.

 

일반적인 주역이론에서는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성명학에서는 대 경영자의 기운이므로 매우 길하게 봅니다.


화수미제가 있으면 어려서부터 장래의 큰 포부를 밝히기를 좋아하며 항상 미래의 큰 꿈과 독립심을 품고 삽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맏며느리 역할을 하며 집안 경영에 능력을 발휘합니다.(*미제: 아직 건너지 못함.)

 

화산려(火山旅) △

 

< 여행 >


서산에 지고 있는 태양 또는 산위에 걸쳐져 사라져가는 저녁 노을의 모습입니다. 여행자의 삶이라 실속없이 바쁘고 외출이 많고 설령 외출을 하지 않고 집안에 있어도 누군가 불러냅니다. 역마살입니다.

 

역마의 기운이므로 매우 바쁘게 돌아다니는 삶이 펼쳐집니다. 유학이나 해외파견 등의 사건과 인연이 있습니다. (* 려: 나그네, 여행)

 

화지진(火地晉) ○

 

< 성장 >


대지위에 태양이 떠올라 점점 세상을 환희 밝게 비추는 형상입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진취와 확장 그리고 향상을 뜻합니다.

 

풍산점과 유사한 의미를 가지며 떠오르는 태양처럼 점진적인 성장을 이룩한다는 것입니다.(*진: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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