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편견! 말과 생각의 중요성

기타|2019. 1. 5. 19:33


한 젊은 여자가 공항에서 자신이 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래동안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동안 읽을 책 한권을 샀고 쿠키도 한봉지 샀습니다.


그녀는 자리를 잡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쿠키를 내려 놓은 옆 자리에 한 남자가 앉았고 그리고 가방에서 잡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첫번째 쿠키를 꺼내 먹자 그 남자도 한개 꺼내 먹는 것입니다.

그녀는 화가 났지만 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지? 내가 조금만 더 얹짢았으면 저 남자 얼굴을 진작 한방 갈켜줄텐데 말야......"라고 속으로 생각했을 뿐.


그녀가 쿠키 한개를 먹을때 마다, 그 남자도 한개씩 먹었습니다.

그때마다 화가 났지만 그녀는 꾸욱 참았습니다.


마침내 쿠키가 한개 남자 그녀는 "음...대체 이 무뢰한이 어떻게 나올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마지막 쿠키를 집어 들어 반으로 쪼개더니 절반을 그녀에게 건내는 것입니다.


아!그녀는 도무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짐과 책을 들고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그녀가 비행기에 올라 자리에 앉아 안경을 꺼내기 위해 손가방을 들여다 본 순간, 그녀가 산 쿠키가 고스란히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무뢰한은 그 남자가 아니라 자기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쿠키를 사자마자 가방 안에 넣어 두었다는 사실을 잊어 버렸던 것이죠.


그 남자는 자기의 쿠키를 아무 꺼리낌 없이 그녀와 나눠 먹었던 것입니다.

그 남자가 자기의 쿠키를 먹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남의 쿠키를 먹은 것은 자신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설명하거나 사과할 기회 조차 없었습니다.

다시 되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것이 있습니다.


내 손을 떠나 버린 돌


내 입을 떠나 버린 말


잃어버린 기회


가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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