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훈민정음운해본이 도대체 왜 훈민정음인가?

성명학|2019. 2. 18. 12:41



일부 작명인들은 훈민정음 해례본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훈민정음 해례본 공부를 제대로 해 본것처럼 하면서 운해본을 언급합니다.


운해본이 훈민정음인가요? 훈민정음운해는 신경준이 지은 한글 문자 연구론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책입니다.


훈민정음은 누구에 의해서 창제되었나요?

우리 한글의 근원은 훈민정음에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훈민정음이 한글의 근원이기에 국민은 한글을 국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작명가들은 자음의 ㅁㅂ ㅍ 과 ㅎㅇ의 오행을 잘못사용하면서 운해본에서 주장하는  오행을 사용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요.


오행이 바르지 않는 한글 이름은 결국 불행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좋은 이름이 지어지기를 원하는데 오행의 흐분류가 바르지 않다면 좋은 이름이 지어지지 않습니다.




훈민정음운해에 따라 작명된 이름을 한번 소리내서 불러보세요.


나애리(火土火) 이라는 이름은 운해본에 따르면 화토화으로 모두 상생배열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름을 천천히 불러보면, 나 이후 애를 발음하는데 불편한 목의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후 애에서 리를 발음하는 것도 꽤 불편합니다.


어째서일까요? 사실은 水火으로 수화수 아래 위 모두가 상극이기 때문입니다. 


운해본이 상생 배열이라고 굳게 믿고 나애리로 이름을 짓게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는 조인제(金水金) 이라는 이름을 한번 불러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부드럽게 발음이 이어집니다.

목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죠.


수리 성명학은 일본인들이 조선을 지배하던 강점기에 들여온  이름의 구성이 4 자인 일본인들을 위해서 만든 방법이고 조선인들을 일본화 시키고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서  창씨개명하기 위해서 도입된 작명방법이었습니다.


이제 그 방법은 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작명한다고 하는 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죠.


우리글자인 한글은 기운을 담은 기운체이고 소리를 담고 있는 소리글자입니다.

우리글자인 한글로 기운이 바르게 하여  운명의 흐름이 긍정적이게  지어야 합니다.


살아가는 흐름이 좋아지고자 해서 좋은 이름을 지어지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한글오행의 바른 분류에 의한 작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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