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오행 분포와 갯수로 보는 나의 성격과 성향 분석!

역학/사주|2019. 5. 28. 13:13


오늘은 사주 오행 분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각종 사이트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지역만 입력해도 바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사주 오행 개수 보러가기



사이트에서 입력을 하면 이렇게 오행의 분포가 보입니다.

저의 오행은 토오행3, 수오행3, 금오행2로 분포되어 있고 목오행과 화오행이 전혀 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주에서 오행은 8개가 나옵니다. 그래서 팔(8)자라고 하는 것이죠.

사주 풀이를 하는 사람들은 오행 분포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철학관에서는 이 오행 분포를 보고 부족한 오행을 한글 한자 이름에 다 때려박아 버리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목오행과 화오행을 이름에 듬뿍 넣어주겠죠. 실제로 그렇게 지어졌었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짓는다고 해서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은 극소수에 가깝고, 대부분은 힘겹게 살아가거나 다시 개명을 하니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 오행 배치로 인해 그 사람의 타고난 성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은 사람은 의욕이 넘치고 리더십이 있다.


배우려는 열정과 상상력이 풍부해 언제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한다. 하지만 그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변화와 도전에는 소극적일 것이다. 나무라는 기운이 나타내주는 상징은 씨앗, 봄, 푸르른 젊은 날의 꿈과 희망 등으로, 봄의 따듯한 기운을 받아 자라나려는 나무의 강한 생명력을 나타내준다.


불이 많은 사람은 불과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어 때때로는 정열적이다.


감정 표현을 잘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때로는 성급하기도 하다. 불의 기운이 나타내주는 상징은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 불과 같이 타오르는 열정, 역동적인 모습이다. 어두울수록 촛불과 같은 불의 밝기가 더 빛나 보이는 것을 생각해보자.


불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환하게 하는 기운이 약해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어떤 일에 있어서도 추진력이 미진하며 감정 표현이 서툴러 오해를 사기도 한다.


흙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포용력이 있고 베풀려는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그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늘 마음이 허하고 포용하기보다 포용받기를 더 바란다. 넓은 대지와 더불어 그 어디서라도 우리는 두 다리로 땅에 의존해서 있게 되고, 땅 위에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흙은 인간의 고향이자 어머니의 품을 상징한다.


쇠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무기처럼 날카롭고 강직한 성품으로 명예를 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쟁으로 심신이 지치게 되기도 한다. 쇠라는 것이 나타내는 상징은 가을이 되어 모든 곡식과 열매가 단단히 영글면, 우리는 낫과 같은 금속으로 그 결정체를 거두어들인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인내를 요하는 것이다.


쇠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을 방어하는 기운이 약해 마음이 약하고 타인의 말에 잘 흔들린다. 처세를 잘못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물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자분자분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호숫가 휴양지의 고요한 물결 같은 여유로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물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늘 마음이 바쁘고 긴장의 연속 상태여서 불면증이나 조급함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기도 한다.


물의 기운이 나타내는 상징은 인체의 약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듯이, 물은 생명이요, 대물림이요, 끊임없는 생성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의 성취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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