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주역 64괘 원전과 성명학 주역은 왜 내용이 틀릴까?

성명학|2019. 7. 10. 14:46


고전 주역에서는 흉하게 나타나는데 성명학 주역에서는 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고전 주역에서는 길하게 나타나는데 성명학 주역에서는 흉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건위천은 고전 주역에서는 대길괘이나, 성명학에선 다소 좋지 않게 표현합니다.

택풍대과는 고전 주역에서는 대흉괘이나, 성명학에서는 최고의 주역으로 대우받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주역 작명가들은 이런 저런 질문으로 인해 상당히 골치가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주역 원전의 괘상 해석들은 우주의 기본적 면에서 유추해 나간 것으로 인간의 실상과는 맞지 않는 면이 많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이들을 느끼고 알고 생각하고 거울처럼 내면을 관조하고 쓰고 성명하게 응용하는 데에 장애가 많습니다.


주역을 갓 알게 되면 가장 먼저 빠지게 되는 함정이며, 인터넷에서 검색할수록 점점 혼란만 가중이 되어 오게 됩니다.


이것은 주역을 연구하고 알아야 하는데 커다란 장애 요인입니다. 고전 주역은 일반인이 알고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성명학의 주역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치를 내게 됩니다.




고전 주역이나 점괘 주역으로 성명학 주역에 대입해 분석하다가는 응용과 발전을 크게 저해하게 됩니다. 

창의성과 생명의 고유의 신비감, 꿈과 괘의 생기가 다 사라집니다.


인간에겐 이런 아름다움이 꼭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엑스레이, 시티단층촬영, 핵자기 공명장치, 초음파까지 죽이지 않고 사람을 보는 장치가 많습니다. 


살아있는 괘상을 얻고 보고 느껴야 합니다. 중요한 지식에서 책과 인터넷엔 죽은 것밖에 없습니다. 즉 주변의 자연과 사물, 인간들, 삶들이 진짜 책입니다. 


글자로 된 책과 인터넷의 내용들은 산것, 산지식이 없습니다. 그저 몽상과 환상, 그리고 자신의 망상, 가설, 이성적 환영일 뿐입니다. 




주역의 절대론


어느 괘나 절대성은 없습니다. 단지 그 길흉의 폭이 깊은 괘의 예들은 있습니다.

가령 하늘의 괘인 건위천이나, 지천태 같이 자연계에선 큰 의미의 천지교태의 괘들은 일반인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이는 성명학에서 큰 의미의 글자들(하늘 천, 하나 일 등)이 흉으로 작용한다고 소문이 나게 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강인한 의지력과 생명력을 지닌 사람은 이러한 경우에 커다란 성취를 하게 됩니다. 마치 산이 깊으면 골이 깊다고 장애가 큰 것을 넘으면 그만큼 성취하는 바도 크다고 할까요? 아니면 그만한 힘이 있는 것을 운명의 시험관 앞에서 증명한 것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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