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우리가 사주를 보는 이유!

역학/사주|2019. 10. 2. 20:41

 

 

 

우리는 사주를 왜 볼까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천성은 바꾸지 못합니다. 생긴 대로 살아라고도 합니다. 
타고 태어난 성품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타고 태어난 성품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사주팔자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를 어찌 알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사주로 성격과 적성을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운의 영향에 따라 심리작용의 변화가 있겠지만 기본적 원국 내용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심성이 조금 바뀐거 같지만 팔자 안에서 작용을 받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주를 안다는 것이 중요 한 것은, 무슨 성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개발하느냐 아니면 없는 성품을 살리는 것이냐 입니다. 

장점을 개발 하는 것은 쉬운 것이지만, 못 하는 것을 개발하려면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고 본인 스스로도 힘듭니다.

사람은 여러 가지 일을 모두 잘하며 살아야 할까요?

아쉽게도 그렇게 타고난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세분화 되고 전문가를 원합니다. 전문가가 되어야 성공합니다.  
팔방미인의 열재주는 밥 굶는다고 합니다. 한가지 일을 잘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각 태어난 사람마다 장점, 곧 잘할 수 있는 일이 한 가지 이상 있습니다.
어릴적 부터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교육을 한다면 사회 진출 할 때 전문가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대에 적성을 몰라서 대학을 편입하고 학과를 바꾸고 다시 시작 한다면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미리 알고 시작한 사람과 모르고 하는 것과의 기간차이와 그에 따른 실력차이가 상당히 나게 됩니다. 물론 사회생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경쟁의 시대에 몇 년씩 시행착오는 대단한 손실입니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면 본인의 적성을 알고 어릴적 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아이 적성을 엄마가 가장 잘 알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엄마의 시각으로 아이를 보고 싶어 합니다. 오히려 엄마가 가장 모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빗나가면 모든 어머니는 우리아이는 착한데 친구탓을 하거나 총명한데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수저가 밥을 뜨지만 수저가 밥맛을 알까요? 실제로 먹어봐야 밥맛을 알 것입니다.  

부모라고,가까이 있다고 잘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욕심이 많은 부모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모든 것을 가르치려 합니다.
아이는 여러 가지 하면서 포기도 하고, 끝까지 잘 하는 것이 없다는 좌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교육을 위해 부모는 경제 손실과 못 하는 것에 따른 스트레스로 자기 좌절을 접할 수 잇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것은 어릴적 중요한 자아가 형성시기에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적성검사는 융의 정신 분석학적 근거로서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확실 할까요?

여러분은 적성검사 할 때 그대로 적기도 하겠지만, 그냥 시험 보듯이 이답 저답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연필 굴리기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열두번 변하는 마음입니다. 그때그때에 기분에 따라 좌우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아이 천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이 글의 주제인 사주입니다.


그렇다면 사주 명리학이 타당성이 있을까요?  
명리학 역시 많은 기간 연구 되어 왔습니다.

 

 

사주 자체가 신빙성이 없었다면 여지까지 유지되었을까요?  
사주만 가지고도 그 사람을 보는 것과 흡사하게 알 수 있습니다.

처해진 환경과 입장에 따라 80%정도 근접한다면 성공하는 것입니다.  
1~20%의 오차로 예측할 수 있다면 상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의 노력은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주 자체는 태어나면서 근본적 팥이나 콩으로의 씨앗이 정해 졌습니다.

 

하지만 그 싹이 좋은 환경과 나쁜 환경 에 따라 수확이 차이날 수 있습니다.

아마 20%의 기본적 환경을 부모가 조성하는데 따라 달라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군, 경관이나 조폭의 보스의 사주는 흡사합니다.

위계질서에 들어가서 하려는 성향 또한 비슷합니다.

그것은 어디서 오게 될까요? 교육적 환경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의 환경을 어찌 조성해 줬는가에 따라 음과 양이 정해집니다.

 

20%의 환경이 중요한 것입니다.

 


서양의 융이나 프로이드 5~ 6세 에 아이의 성격 결정된다고 합니다.
명리학은 태어나는 순간 사주는 바꿀 수 없이 정해져 있으며, 약 4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40%는 이름에서 결정나고, 유아 시절과 환경이 20%로 가량 됩니다.


같은 사주라도 다르게 살아가는 것은 교육적인 환경이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성향을 미리 알고 조정한다면 아이 발전에 의미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잠재 능력을 가졌을까요?

어디 있는지 모르니 사주로 보면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 스트레스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린 시절부터 잠재 능력을 발현했다면 사회에서 몇 년 앞서 나가게 됩니다.

어린 시절 부터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대운의 환경과 세운을 잘 살피며 아이들을 이끌어 준다면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는 일에 모두 노력을 합니다.
운보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겠고 노력보다 더 좋은 것은 흥미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흥미란 곧 재미있는 일이며, 재미있는 일은 곧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입니다.

가장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현하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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