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는 타고 나지만 운은 개선 가능하다

역학|2020. 4. 27. 22:17

 

 

 

타고난 습성을 바꾸지 않는 한 자신의 팔자대로 흘러가는 것이 운명입니다.

자신의 기질대로, 자신의 습관대로 모든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팔자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속담중에 '부모가 반 팔자' 라는 말이 잇듯, 자식은 부모의 습성을 닮고 또 비슷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팔자의 반은 부모로부터 물려 받는것이 맞습니다.

 

팔자는 타고나되 운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운은 운전할 운자를 사용하는데, 자신이 운영하고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은 자신의 팔자를 다루는 힘입니다.

 

운은 흐름이 있어 돌고 돕니다.

운이 돌고 돌아 내 앞에 왔을 때 그 흐름을 잘 타야 합니다.

 

좋은 것이 끝나면 시험이 들어오고, 시험을 잘 풀어내면 좋은 날이 찾아오고, 앞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새로운 문이 열리고, 잘나가다가 오버하면 꺼꾸러지고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운입니다.

 

안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하는데 이 말은 운이 안 좋을때는 무엇을 해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운이 안 좋을 때는 자신을 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지금 역주행을 하는 건 아닌지, 흐름을 거스르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깨달으면 비로소 길이 보이는 법입니다. 

 

제대로 된 길에 접어 들면 마음은 서서히 안정이 되고 운은 점차 잘 굴러가며 가속이 붙게 됩니다.

 

 

운의 흐름

 

 

사람의 팔자는 영의 세계에서 받은 명입니다.

운은 혼의 세계에서 다스리는 것입니다.

 

영혼의 차원에서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운' 입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고 모두 필연의 결과일 뿐입니다. 

잘 풀리는 인간은 뭘 해도 잘 풀리고, 안 풀리는 인간은 뭘 해도 안풀립니다.

 

잘 풀리는 인간은 대부분 긍정적이며, 안 풀리는 인간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입이 보살이라고 안 풀리는 인간은 입에 걱정을 달고 다닙니다.

에너지는 자신이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움직입니다.

 

'안된다' '못한다' '힘들어 죽겠다' '운이 없다' 

 

부정적인 언어로 자신에게 오는 좋은 기운들을 쳐내고 있으니 운이 안 받쳐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운이 없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일이 안 이루어 지도록 부정적인 에너지를 창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라는 것은 흐름이 있으니 무언가 막힐 때는 아직 흐름이 안왔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운기가 안좋다는 것은 에너지가 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다 차단되고 막히는 것처럼 보이고 운이 안 받쳐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새로운 흐름으로 들어가려면 새로운 에너지가 차서 넘쳐야 물질화가 이루어 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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