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어떻게 좌절감을 대처할 것인가?

역학|2022. 5. 20. 08:19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 사람이던 좌절감을 느낄때가 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좌절감을 이겨내고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사주팔자나 성명학 또는 역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는 역경을 만나고 좌절감을 느낄 때입니다.

가장 위험한 때는 몸이 고생할 때가 아니라, 마음이 무너질 때입니다.
몸이 힘들어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좋은 일입니다.

이러한 좌절감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오게 됩니다.

사주팔자에서는 대기만성형 사주를 최고로 칩니다.

초반 운이 좋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이나 공무원에 쉽게 합격하고 회사 생활을 합니다.
그동안 쉽게 이루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줄 알고 생각없이 혹은 약간의 좌절이 닥치면 대기업이나 공무원을 쉽게 그만둡니다.

그러나 막상 나와 다른 일을 겪어 보니 예전 직장이 얼마나 좋았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가보려 하거나 비슷한 급에 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겪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는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살아온 사람들은 세상이 얼마나 모질고 각박한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고 보증을 서 주기도 하고 돈을 쉽게 빌려 주기도 합니다.

보증은 일반적으로 도장 하나만 찍어주면 되, 명의만 잠깐 빌려주면 된다는 식으로 별 것 아닌 것처럼 말을 합니다.

물론 보증을 서 주면 패가망신은 확정입니다.
보증을 서 달라는 것은 나 대신 죽어달라는 말입니다.

성공하면 본인이 모두 가지게 되지만, 실패하면 보증을 선 사람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애초에 사업이 잘 될 사람이면 은행에서 돈을 빌려줍니다.

보증을 서달라는 것은 2금융권에서도 돌려보냈을 확률이 크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보증은 가족간에도 서 주면 안되며, 보증을 서 달라는 사람과는 절교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큰 돈을 빌려주면 나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극히 낮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살면서 여러차례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들은 결코 기회를 쉽게 놓지 않습니다.
기회는 생각보다 쉽게 오지 않는것을 몸소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큰 돈을 함부로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 주지 않습니다.
월 200만원, 300만원을 벌기 위해 얼마나 힘들고 치사한 일들을 당하며 버텨야 하는지 몸소 체득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좌절하고 실패하는 것은 도전을 했기에 느끼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실패들이 큰 실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실패가 나이가 들어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이 한창 커 갈때 일어났다면?

젊은 시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큰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좌절과 실패는 일종의 수업료를 지불한 셈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인생을 늘 행복하고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삶은 없습니다.
금수저와 같은 재벌들의 삶은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 또한 저마다의 역경이 있습니다.

항상 웃을 일만 생기지는 않습니다. 
힘들고 실패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일을 마주치게 됩니다.

이러한 힘든 일들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좌절과 실패는 어떤 사람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태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좌절감은 인생의 어느 때이던 불쑥 찾아옵니다.
역경을 피해서 꽃을 피우는 사람은 결코 없습니다.

이후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 더 이상 대처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성공은 실패를 딛고 나아가야 합니다.
실패를 한 뒤 좌절을 하면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역경을 견뎌내고 이기는 것만큼 멋진 것은 없습니다. 
실패는 결코 끝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밑그림인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사람은 역경을 딛어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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