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권력을 얻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수리

성명학|2021. 8. 6. 07:53

 

권력(權力 )의 속성

원시 시대에서부터 인간관계에서는 서열이 나뉘어 져 왔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조직의 방향을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주도권과 강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책임이 무겁기 때문에, 권력은 두가지 상반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은 잘못 휘두르게 되면 후폭풍이 대단합니다.

 

당장 연예인들과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폭로가 계속되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학교에서는 힘이 강한 자가 곧 권력자입니다. 이들이 폭력을 휘두른 것은 분명 권력을 잘못 활용한 큰 예가 됩니다.

 

권력이 있을 때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권력은 그 끝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조직이 해체되고 나면 권력은 끝납니다.

 

이제 후폭풍이 몰려옵니다. 법에 어긋나는 비리를 저질렀다면 증거를 모아놨다가 터트리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래 일한 사원들에게 관리자를 권하면 받아들이는 사람과 하기 싫다는 사람으로 극명히 갈립니다. 

 

 

 

아파트만 해도 돈을 전혀 받지 않고 일만 열심히 입장에 있는 것이 아파트 회장이지만, 이를 하고싶어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회장이 되면 아파트의 운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아파트 소장과 경비들에게는 절대 권력이 됩니다.

 

이 권력의 맛은 정말 대단하기 때문에,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많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조직에서 오랫동안 일을 열심히 하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관리자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영원할 것 같은 팀장과 관리자들도 어느덧 이직이나 은퇴를 하고, 그 빈 자리는 가장 신뢰가 가는 직원에게 맡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기회가 오면 빼지 말고, 꼭 한번은 경험해 보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투르고 직원 티가 잘 벗겨지지 않지만, 연차가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자연스레 관리자가 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고 이 경험은 다른 곳에서는 제대로 해볼 수 없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는 분대장, 사회에서는 팀장을 달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권력이 성향에 맞으면 그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금은 평준화가 이루어 졌지만, 과거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나뉘었던 시절 병장을 경험해 본 남자들에게 이동병 할래? 라고 물으면 단 한명도 예외없이 병장을 하겠다고 하지, 이등병을 하겠다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권력 지향적인 나라이며, 돈과 지위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파악하는 힘은 부족하기 때문에 진 사람이 어떤 입장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범죄 유형중에서도 사기 범죄가 단연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가를 대단히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한국은 경쟁 사회이며 각자의 마음속에는 부, 명예, 권력을 제 1순위 가치로 삼고 살아갑니다.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기 보다는 동일하게 여기며, 자신과 다르면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본인인 소속된 곳 또한 본인과 동일시 하기 때문에,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 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곳이라면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경향이 크게 나타납니다.

 

조금 더 느긋하게 '너는 너다, 나는 나다' 라고 말하며 보여지는 것보다는 철학과 내면의 가치를 추구하며 존재의 충만함을 느끼는 부류들은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힘과 권력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한국인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며, 한국이라는 나라의 고유한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필요한 영혼들이 한국을 골라 태어났다는 것이 올바른 시각입니다.

 

 

 

권력을 얻기 위한 수리

 

권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리는 "9" 계통의 수리입니다.

9수리, 19수리, 29수리, 39수리, 49수리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심리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정격이 9계통이면 뚜렷하게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곤 합니다.

 

때문에 본인이 크고 높은 자리에 가고 싶다면 9 계열의 수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정치를 하거나 기업을 경영해야 할 입장에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9수리, 19수리는 수리적으로 고생이 동반되는 수리이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으나 의외로 사용되는데 화천대유, 화풍정, 산화비, 산천대축과 같은 주역이 따라 붙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고난 끝에 성공을 하게 되는 운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어느덧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29수리와 39수리는 정격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리들인데 여기에 지풍승, 산천대축, 택풍대과, 산화비 등이 붙으면 위세를 떨치며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29수리는 이런 주역들을 잘 데려옵니다.

 

원형이정이 올바르지 않고 주역이 좋지 않은데 9 계통의 수리가 정격에 있으면 꿈만 크고 작은 것들은 시시해 보이기 때문에 갑갑한 인생이 펼쳐지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수리에 택수곤, 산풍고 등이 따라붙게 되면 욕심만 앞서기 때문에 부하직원들이 적으로 돌변하고 배신당하는 등, 권력이 곧 불운이 되어 버리고 성공이 오래가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업을 이루고 싶고 야심이 있으며 권력에 대한 욕망이 큰 사람이라면 9수리를 주목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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