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무관사주에 좋은 이름은?

성명학|2021. 11. 14. 13:30

 

무관사주, 무관성 사주의 특징은?

 

한마디로 관운(官運)이 없다는 말입니다.

관운은 관리로 출세한다는 뜻이며, 사주에서 남녀 모두 시험, 공부, 명예, 승진, 직업, 결혼을 의미합니다.

 

틀에 박힌 직장일이 체질에 잘 맞지 않고 누군가가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러나 사람 인생이라는 것은 단순하지 않아서 무관 사주들에게도 정말 다양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본인에게 없는 요소를 동경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안정된 직장인이나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무관 사주인데도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거나 공무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관 사주들도 결혼도 하고 직장도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남들 부러워하는 대기업이나 공무원에 합격해 놓고도 금방 퇴사하기도 합니다.

막상 합격해서 조직생활을 해 보니 체질에 너무 맞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무관 사주들은 유독 부각되는 경우가 있고, 무관 사주가 관을 유지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에 부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본인 성향과 도저히 맞지 않아 백수로 놀고먹는 사람도 있으며, 변변찮은 직장을 전전하거나 돈이 필요해 틀에 박힌 직장이 아닌 영업이나 핵심 부서가 아닌 지원 부서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감내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직장에 연연하지 않고 라인을 타지 않아 승승장구 하며 임원까지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무관 사주인 사람들은 이름에서 관운을 넣어 주면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운은 택풍대과, 풍지관, 산화비 등의 주역괘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서 택풍대과는 왜 관운일까요?

 

택풍대과는 신좌군왕측 身坐君旺側 높은 자리에 오르는 운으로, 택괘가 관운을 상징하며 하며 아래의 풍이 위로 계속해서 솟아오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들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에 관운이 없는데 이름으로 관운을 보완해서 직장을 다니라는 말일까?

 

관운은 일복이기도 하며, 재물복이기도 하고 결혼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주에 관운(官運)이 없더라도 개명 후 이름 주역괘로 보충하면 좋은 효과가 나타나 한가하던 사람이 일에 파묻혀 살거나 성실한 배우자를 만나거나 결혼한 배우자와 사이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는 매우 단순하게 무관성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이며, 관운 보완이 아닌 타고난 기운을 특화를 해야 하는 사주구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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