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성명학|2022. 4. 3. 16:03

 

아래는 저의 블로그에 올라온 질문 글들입니다.
질문에는 각자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함의 흔적들이 엿보입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 운명을 개선하고 그릇을 키우는 방법을 알고 싶어 찾아오는 분들이 많으며 질문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전문적인 상담사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답해드리고 대응해 드리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이름 분석에 보면 어떤거는 괘를 4개 뽑고 어떤거는 3개를 뽑앗는데 그 차이가 뭐죠?

A: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한달에 10번은 넘게 받습니다.

정격으로 주역괘를 하나 더 뽑는 방법인데, 일리 있는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이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단한 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저도 차이가 궁금합니다.
4개를 뽑는 곳에서 문의한 뒤, 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2. 한문이름과 한글이름 영향을 주는 비율은 어느정도 일까요?

A : 서로 끊임없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둘 다 비교우위를 가리기 힘들정도로 중요합니다.

3. 이어진다는 게 어떤 개념인가요.
이름에 지풍승 지천태 지화명이 지풍승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요?

5번에 서술하신 바대로 풀어 본다면,
지천태+지풍승으로 이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지천태+지화명이로 풀어지는 이름인건지요?

A : 1번과 비슷한 질문입니다.
글쓴이는 지화명이라는 주역은 빼고 해석합니다.

괘의 해석방법은 따로 공개해 드리지 않습니다.

 



4. 안녕하세요 저는 주역 성명학에 관심이 많은 일본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ㅇㅇ에서 주역 성명학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요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 주고 싶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나 알기 어려운 정보에 대해서 쉽게 얘기 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1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1년 정도 성명학을 공부한 끝에 이름을 대략적으로 후보로 생각한 이름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다른 괘들은 좋은 말들이 많아서 신경이 안쓰이는데

초년운에 이 위 화라는 괘는 들어있는 것이 신경이 쓰이네요
이 운대, 나이가 나인지라 학업에 집중을 했으면 좋겠는데 이 위화라는 게 들어 있으면 집중을 하기가 어려울까요 ??
꼭 예체능이나 공부와 관련이 없는 쪽을 준비 하는 아이 에게만 적합한 괘일까요

A : 아이를 위해 좋은 이름을 공부하다니, 정말 멋진 일입니다.

이름은 부분적인 요소보다 전체 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보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위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위화 괘는 예능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괘입니다.

이 괘는 수만명을 분석해 본 결과 부자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며, 큰 잘못을 저지르거나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괘입니다.

그렇다면 화(火)괘 중에서 서울대 및 하버드 재학생, 박사, 고시 합격, 전국 수석, 변호사, 고위 공무원 등을 분석해 보면 어떨까요?

여기서는 화풍정괘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괘는 이위화 괘입니다.

이를 보면 이위화는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요소를 많이 끼칠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질문이 있어요(너무 자주 질문드려 죄송하지만ㅜㅜ)
29수리도 여자에게는 외롭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서요~~
방안에 혼자있는다는 암시? 가 있다고요..
허진님 의견이 궁금해요!!

A : 금시 초문입니다. 원서에서도 그런 말은 전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6. 저 실례지만 블로그 글 쭉 둘러보다가 의문이 드는점이 있습니다
81수리는 한문에 기반해서 만든 이론 아닌가요?
근데 그걸 한글에 적용할수있나요??

A : 전통적인 한자 위주 성명학으로 대부분 이름을 작명하는데 왜 인생이 풀리는 사람은 극소수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한글 이름에 많은 기운이 담겨 있는 것이 나타났답니다.
한자 이름 역시 중요하지만, 한글 이름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고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성명학 또한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지금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 여기에 여쭤봐도 될런지 모르겠는데
여자이름에 수,소,은,애 가 들어가도 괜찮은가요??
지난번 글에서 글자마다 설명이 있었는데
다시 보려니 없고 답답해서요ㅜㅜ

A : 어떤 한글, 한자던간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불용문자, 불용한자, 불길한자 등은 역사적으로는 윗사람을 존중하는 경명사상 때문에고, 이를 접목시켜 개명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 어떤 원서에서도 이러한 것들이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근거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점 참고해 주세요.

8. 한자 원획을 정확히 알려면 어떤 책(사전?)이 필요한가요?

또한

한글과 한자
어느 쪽이 개인의 운명적 특징에 더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A : 부크크 대법원 인명용 한자사전 책이 좋으나, 획수 오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책에서도 실수가 있을수 있으니 최소 3권은 구매해서 비교해 보는걸 추천드려요. 

한글과 한자는 모두 큰 영향을 끼칩니다.

9. 귀문관살이 너무심해서 눌림굿도 했어요 나아지질않습니다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하...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혼자있고싶어서 집을 구매했는데 고기서 매일같아 귀신을 뷰고 악몽꾸고 2500손해보고 한달만에 집을 내놨습니다 저는 어찌 살아야하는걸까요?

※ 23님이 답변해 주셨습니다

1. 사람들과 무조건 어울려야 한다는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기준, 평균 이런 말들 참 웃깁니다. 과거에는 지구가 둥글다라고 주장한 사람을 무시하는 시대가 있었든 시대마다 기준, 평균도 바뀝니다.
2.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사색, 즉 독서, 베이킹을 통한 취미 추천 드립니다.
3. 해가 있을 때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꼭 나가세요. 무조건 뛰어야합니다. 인간은 쉽게 안죽습니다. 뛰면서 와 죽을 것 같아 하면서도 안죽어요.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 30분 꼭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4. 제가 팔다리가 쭉 늘어진 채로 천장에 붙은 것과 비슷하게 유체이탈도 해봤고요 유체이탈 상태로 걷기도 했습니다. 유체이탈 되면 목 가눌 힘도 없어요. 사주에 관심이 생겨 제 사주를 봤는데 귀문관살이 최대 갯수로 있더군요. 해법은 달리기 였습니다.
5. 30초 밖에 못뛰던 제가 3km는 거뜬하게 안쉬고 뜁니다. 멀티비타민, 오메가 3도 꼭 챙겨드세요

10. 시기별 주역은 어떻게 나오는건가요? 
그리고 총 주역도 있는데 시기별 주역도 있으면 겹치는데 어떻게 되는건가요? 

시기별 주역까지도 서로 시기가 겹치는데 혼란스럽습니다 
시기별 주역도 신경을 써야하나요? 

그리고 시기별 주역이 좋지않다면 이름의 수리, 자원오행, 총 주역 등이 좋은 것들은 날라가거나 손상되나요?

A : 교육을 따로 해주는 곳들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셔서 받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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