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사주팔자 토 오행이 부족할때의 특징

역학/사주|2019. 6. 4. 02:08


사주팔자에 오행이 골고루 있는게 좋을까?


먼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부터 말해보겠습니다.


사주에 모든 오행이 다 있으면 좋은 사주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자들의 사주를 보면 결코 오행이 골고루 있지 않습니다.


상당히 편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죠.

일반 서민들일수록 사주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오행이 골고루 분포된 사람들은 큰 부자는 되지 못해도 굶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아가지도  평탄하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모든 오행이 다 있는것은 맥가이버 칼입니다. 모든 부분에 쓸만하지만 특화되어 있지 않는 단점이 있죠. 



맥가이버칼


과일을 자르거나 음식을 할때 맥가이버 칼로 하는사람은 없습니다. 자를때 특화되어 있는 식칼로 자르죠.

본인에게 모든 오행이 없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먼저 사주에 오행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사주 오행 개수 보러가기



이렇게 오행이 어떻게 편중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에서의 음양오행은 한 사람의 운명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음양오행도 부족함과 과다함이 있는데, 특정 음양오행이 팔자에 없거나 약한 팔자는 운명에서 분명한 특성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보이게 됩니다.


토(흙) 오행은은 다섯가지 음양오행에서 중앙에 해당합니다.

가운데에 위치하기에 극으로 치우치는 기운을 조절하고 중재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팔자에 흙이 없거나 약하게 되면 제대로 된 중간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신용이 없고 정직하지가 못하며 미성숙한 편입니다.




흙이 많은 사람보다는 답답하고 폐쇄적인 성향이나 고독감이 덜하나 무게감이 없어 중후하지 못하고 언행이 점잖치 않습니다.


건강상으로는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입이나 위에 이상이 생기기가 쉬운 편입니다.

흙은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고 거두어들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약한 사람일 경우에는 자연히 제어력이 약해지고 언행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흙의 성향은 둘로 나누어지는데, 행동력이 강하고 솔직당당한 건조하고 마른 흙인 戊土에 비해 己土는 진흙탕이라 다소 소극적이고 여리며 영악한 편입니다.


흔히 팔자에 흙이 많으면 부자사주라고 합니다. 토지에 해당하기에 부동산이 많고 결실을 거두어들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팔자에 土가 한 글자 있기는 있는데, 그렇다면 어느정도는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부자가 될 가능성은 당연히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됩니다. 이 때 사주에 토가 없다고 한글과 한자 이름에 토 오행을 왕창 때려박는다고 토 오행이 보충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좋은 이름이란 음양오행이 상생으로 이루어지고, 수리가 좋고, 주역이 좋으며 뜻이 좋아야 합니다.


자신의 팔자가 너무 박복하고 빈하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쓴이는 위 오행 사진처럼 토와 수, 금에 오행이 몰려있었습니다. 목과 화가 없어 누리지 못한 것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토,수,금 오행에서 있는 좋은 기운을 많이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팔자에 부족한 부분은 운을 잘 만나 활용하면 충분히 인생 역전이 가능합니다.

운만 잘 만난다면 좋은 기회는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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