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숨겨진 비밀 정리

 

 

 

삶은 하나의 예술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은 불행하다고 한탄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회사에 어렵게 입사했더니 별 것도 아닌 인간이 먼저 왔다는 이유 하나로 권력으로 삼고, 자기가 월급 주는 사장도 아니면서 거들먹거리며 텃세를 부립니다.

 

서비스직에서 일을 하는데 계산하라며 돈을 집어 던지고, 야! 하고 반말을 하며 화를 돋굽니다.

 

회사에 잘 다니고 있는데 아뿔사!! 마누라가 나 몰래 집을 담보로 타인의 보증을 서 주었습니다.

몇년 후 차압 서류가 날라오고, 내 집과 내 물건에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버립니다.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 여자가 알고보니 서너다리를 걸치고 있습니다.

 

20대땐 외박은 커녕 10시만 넘으면 전화와서 집에 안오냐고 성화를 내던 부모님이, 30대가 되자 넌 시집도 안가냐고 태도를 바꿔 시대의 죄인인 양 구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결혼도 해서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장만한 상태인데, 나는 최저 임금을 받으며 하루하루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내 심정도 모르고 친구는 집에 선물 사들고 놀러오라고 말을 합니다.

 

 

 

자존심과 자아는 저 하늘보다 높고 깊은데, 지금의 모슴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가십거리조차 되지 않는 흔한 일들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왜 이 험난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선택했을까요?

애초에 우리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맞을까요?

 

이 글은 무조건적인 긍정주의를 말하거나 당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주입시키는 글이 아니라,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적는 글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정답은, 우리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맞습니다. 

하다 못해 정자 상태일 때도, 태어나고 싶었기 때문에 경쟁의 레이스를 펼쳐 기적의 확률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사춘기 때 부모님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하는 말,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구!' 라는 말은 사실 따지고 보면 오류가 있는 말입니다.

 

 

 

우리와는 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신들도 종종, 지구의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일입니다.

왜 신이라는 인물이 이런 불안정한 세상에서 굳이 인간으로 태어날까요?

 

하지만 신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 환생을 한 것입니다.

 

신들이 살고 있는 곳은 정신계이며, 우리가 죽고 일정기간 머무르는 곳 또한 정신계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물질계이며,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장점은 바로 오감입니다.

우리는 눈을 가지고 세상과 사람을 바라볼 수 있고, 청각을 가지고 소리를 분별할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코로 향기나 맛있는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입과 혀를 사용하여 맛을 느끼고 말을 하고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촉각을 이용해 피부와 피부의 마찰을 느낍니다.

뜨겁거나 차가움을 느끼고, 딱딱하거나 혹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오감이라는 것은, 신들이라 할 지라도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신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불안정하고 갑갑하게 느껴지는 이 세상이, 사실은 신들 조차 부러워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물질계는 항상 불안정합니다.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속성 때문입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불확실성에 대한 당신의 마음을 열어 놓길 바랍니다.

알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겠지만, 이 또한 성장을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혼란스럽다고 해서 불행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삶은 변화의 연속입니다. 최정적인 것이나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삶의 공간과 완벽한 파트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장소도, 완전한 친구도, 완전한 스승도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은 정말 가엾기 그지 없는 불행한 존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