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후 어떻게 새 출발을 해야할까?

성명학|2022. 8. 7. 12:16

 

우리는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개명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기분좋게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기분좋은 출발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는 '남탓' 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원망하고 살아갑니다.

부모님 탓을 하는 사람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 대통령이 되어 나쁜 정책을 펼쳤어!

부모님이 날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았어!

니가 날 유혹하지만 않았어도 이혼하는 일은 없었을꺼야!

라며 남탓을 하며 원망을 하고 증오심을 마음속에 새깁니다.


원망하는 순간에는 심적으로 편안해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고통이 찾아옵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아닌 과거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상대방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미움과 분노가 쌓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실제로 잘못을 했다고 쳐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의 미래도 원망과 증오를 담아 살아갈 계획인가요?

이래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행복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밝은 미래는 내 것이 아니게 됩니다.

내 자신이 처했던 환경을 인정하고, 이혼했던 상대방의 옛 프로포즈를 내가 받아들였던 것을 인정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 사실 내 판단이였어'

라고 인정하는 순간,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사람과, 어려운 환경을 탓하며 어둡게 생활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까요?
어떤 사람이 앞으로 좋은 미래를 맞이할까요?

정답은 말하지 않아도 명확합니다.

 

우리는 착한 사람에게 나쁜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사람에게 나쁜일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확인하는 즉시 달라붙어 끊임없이 조종을 시도합니다.

이런 조종이 얼마나 집요한지 벗어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끔찍한 조종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나 자신의 정체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 시작의 첫걸음은 내 스스로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판단이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부터 정체성이 생기게 됩니다.

산천대축이라는 주역이 있습니다.
이를 재물의 축적만을 생각하고 크게 이루는 것만 생각해선 안됩니다. 

만일 과정없이 크게 이루게 된다면 스스로 안정감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본인의 역량에 맞지 않는 대기업의 높은 지위에 올라서는 것과 비슷합니다.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안정감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를 하지 말고 내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씩으로 살아가야만 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고, 나이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에게는 하이에나와 같은 사람이 함부로 당신에게 달라붙어 착취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색깔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내 판단을 인정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과정을 쌓아가야 산천대축의 괘상처럼 크게 소유할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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