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에 영적(靈的) 에너지가 있다구요?

성명학|2022. 8. 7. 15:48

 

우리의 몸은 에너지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 에너지들은 상호간에 영향을 끼치며, 순환되며 이런 에너지 간섭으로 인해 정신활동을 하게 됩니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영적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영적 감각을 크게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유달리 예민하며, 주변 환경에 민감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감각은 유전과 사주, 이름에도 각각 따로 존재합니다.

사주팔자에서는 귀문관살, 오귀살, 현침살 등의 기 에너지를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귀문관살이 아니더라도 영파(靈波) 기운이 잠재되어 있는 사주 구조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오감이라 하여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다섯가지 감각이 있습니다.


이 오감은 무한정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없거나 우리의 청각으로 들을 수 없는 소리도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 또는 다른 차원의 세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고 글쓴이 또한 본적이 없습니다만, 왜 확신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이름 기운 또한 보이지 않는 세계의 작용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에너지에서도 영적인 능력이 유달리 높은 기운들이 있습니다.
화풍정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그밖에도 건위천, 산수몽, 풍수환, 감위수, 뇌지예, 화택규 등에도 이런 기운이 존재합니다.

 

 



이 에너지들이 모두 비슷한 작용을 하지는 않습니다.

즉 기의 흐름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건위천이나 화풍정은 위험에 처해있을때 조상이 꿈에 나타나거나 하는 등, 긍정적인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목사나 연예인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기운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적 기운은 수(水)괘와 관련이 매우 깊습니다.
감위수, 산수몽, 풍수환 등은 모두 수(水) 기운들입니다.

 

이 기운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흔하게 겪는 가벼운 증상은 환청이 들린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분명히 아는 사람이 날 부른것 같았는데...물어보면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가벼운 증상은 가위를 잘 눌립니다.
몸은 움직여지지 않는데 눈을 뜨면 뭔가가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가벼운 증상들입니다. 

좀더 감각이 발달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일상에서 헛것을 보는 단계입니다.
자극이 없는데도 무언가의 체험을 하거나, 감각을 느끼거나, 이상한 냄새를 느끼거나, 물체가 왜곡되서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기운은 감위수입니다.

실제로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조폭 또는 화류계 종사자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영적 에너지라고 하면 무조건 신기와 같은 무속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직관력이나 예지력과 같은 기운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욱 타당합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소도 무척 많으니 영적 에너지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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