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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성명학

성명학|2023. 12. 3. 07:00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주현 스님은 20년간 지속되었던 토(土)의 기운이 약해지고 2024년부터 불(火)의 시대가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불의 기운이 20년간 매우 강한 시대가 눈앞에 온 것입니다.

불에 관련된 에너지로는 전기, 전자화폐, 태양열, 신재생에너지, 방송, 연예, 예술, 철학, 종교, 게임, 철학과 같은 것들입니다.

 

한편으로 불은 전쟁이나 기근의 의미도 담겨 있어 굉장히 힘든 시기가 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사람이 매우 많아질 것이며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종교와 철학이 좀 더 발달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번 기운이 시작되면 처음에는 미약하나, 가면 갈수록 강해지다가 서서히 사그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날이 갈 수록 불의 기운이 계속해서 강해지기 때문에, 불에 관련된 직업들의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술은 불. 즉 화(火)의 기운입니다.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인터넷 환경이나 NFT같은 요소와 결합한다면 더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예술가는 내면 세계와 감성을 활용해 창작 또는 표현을 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던 감동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예술가들은 일반인들과는 지향하는 가치의 차이가 다르며,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볼 줄 아는 독특한 감각이 존재합니다. 


예술가에게 필요한 능력은 뭘까요?
독특한 상상력과 예술에 대한 재능,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하나 덧붙이자면 고통, 슬픔, 절망과 같은 감정은 특별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의 이름을 보면 큰 상처가 되는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어떤 분이 질문을 주신 예술가분이 계셨습니다.

 

어느정도 팬층이 있는 상태인데, 개명을 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 즉 독특한 감성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하셨던 것이죠.

 

예술쪽에서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질문입니다.


실제 사례가 하나 있는데 산수몽이 있고, 상상력을 통해 많은 수익을 내시던 작가분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개명 후 상상력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상상력이 완전히 사라져 직업의 변화를 고민하셨던 것을 직접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 지라도 흉운을 안고 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좋은 이름은 삶의 수준을 향상시켜주고, 좋은 에너지를 통해 좋은 운으로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술에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확인해 보면 부정적 에너지는 예술 창조의 에너지로 작용하고, 독특한 창조적 예술행위를 빚어낸다고 합니다.

 

이는 엄청나게 억압된 형태로 감정을 분출하기 때문이며, 예술 활동을 하고 난 뒤에는 정신 건강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우울하고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이런 것들로 수다를 떨고 나면 후련해지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우울한 상태의 예술가가 만들어낸 작품은 상실, 이별,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구현시켰기 때문에 강한 울림을 주고 누군가를 매료시킬 수 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만든 작품은 무의식적으로 파고 들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행복한 상태를 만든다고 합니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와 보는 사람의 내적 대화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같은 예술을 다루더라도 트라우마를 담은 결과물과, 긍정적인 감정을 담은 결과물.

어떤 것으로 교감을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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